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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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상큼한 맛의 말보로, ‘말보로 징 퓨전’ 출시최고 품질의 담배제품을 국내에서 생산, 공급하는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상큼한 맛의 캡슐을 가진 ‘말보로 징 퓨전’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말보로 징 퓨전은 말보로 제품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출시되는 새로운 맛의 제품으로, 말보로 고유의 맛을 부드럽게 전달하는 동시에 필터 안의 믹스볼TM 캡슐을 터뜨리면 색다른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그 동안 말보로는 말보로 아이스 블라스트, 말보로 하이브리드 등 국내 젊은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말보로 제품을 개발, 출시해왔다. 말보로는 2년만에 출시하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최근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맛을 가진 담배 제품군까지 영역을 넓혀 혁신적이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판매되는 말보로 징 퓨전은 타르 함량 5.0mg, 니코틴 함량은 0.4mg이며, 소비자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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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경기도 ‘성실납세 기업’ 인증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는 모범적인 납세로 경기도로부터 2015년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심기보 성남시 부시장 등의 관계자와 일화 이성균 대표 외 경기도 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성남시 판교 디지털센터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월 경기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시·군에서 추천한 34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체납규모,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종합 평가해 343명의 개인 및 기업을 최종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일화 이성균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실행하고,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국내 최초 탄산수인 초정탄산수와 보리탄산음료 맥콜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식음료 기업으로 2011년 ‘제 45회 납세자의날’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들의 모범적인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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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 동안 수입 의존하던 ‘천연석채’ 수출 길 열렸다수세기 동안 중국, 일본에서 수입하던 천연석채의 수출길이 열렸다. 가일전통안료(대표 김현승)는 3월말 대만으로 천연석채 세트 2종이 선적될 예정이며, 현재 중국, 유럽의 관련 업체들과도 천연석채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중국, 일본의 제품을 수입해 궁궐, 사찰의 단청과 회화문화재에 사용되었던 천연석채를 상대국으로 수출하는 시대를 맞은 것이다. 가일전통안료 김현승 대표는 “이번 대만 수출은 국내기업이 천연석채를 수출하는 첫 사례”라며, “그 동안 중국, 일본에서 비싸게 수입해 사용하던 천연석채를 우리 기술로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천연석채는 남동광(Azurite), 공작석(Malachite), 진사(Cinnabar)등의 천연암석을 5~250마이크론 사이로 십 수 단계의 입자크기로 분리추출한 후, 함유된 잡물질을 적절히 제거하여 회화에 적합하도록 만든 광물성 안료이다. 동일한 광물을 원료로 하지만 작은 입자는 가시광선의 투과율이 높아 밝게 보이고, 굵을수록 어두워 보이므로 다단계의 명도 표현이 가능하다.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고려불화, 조선시대 초상화, 단청등에 사용되었던 천연안료와 동일한 물질이다. 가일전통안료는 제품의 생산과정에 침강제, 분산제 같은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기술자의 수비(水飛) 공정에 의한 전통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다. 문화재 전문가들은국내 회화 문화재의 복원수리와 전통단청에 일본, 중국산이 아닌 국산 천연안료를 사용하는 문화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가일전통안료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천연석채를 비롯한 전통안료의 국내 생산에 성공한 전문기업으로, 문화재의 복원수리, 전통회화 및 단청작업에 국산 천연안료가 사용되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해 국립전통문화대, 건국대, 한성대, 홍익대, 국민대 등 관련학과에서 회사를 견학했고, 문화재청(산하 국립문화연구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과 다수의 문화재 보존작업 현장에 제품을 공급했다. 지난해 말에는 12가지 색상의 천연분채(토채)를 생산하여 민화, 한국화등의 회화 작업에 천연안료를 쉽게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올해에는 역사적, 미술적 배경을 달리하는 다양한 회화 문화재의 복원수리에 필요한 맞춤형 천연석채를 공급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가일전통안료 김현승 대표는 “회화문화재의 높은 예술적, 문화적 가치를 유지하는 기초 환경으로 중요한 요건중 하나가 원작에 사용된 동일한 천연안료의 확보”라며 “보존처리가 불가능한 화공안료와 교착제를 대신하여 국산 천연안료와 교착제가 사용되는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 어렵게 복원생산에 성공한 천연석채가 전통문화의 회복과 융성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일전통안료는 천연석채의 수출을 기념하고, 전통회화 전공생과 문화재 보존수리 전문가의 천연석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3월 15일부터 2015년 상반기의 현장견학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현장견학 신청에 관한 문의는 전화 (02-723-9031) 또는 메일 (lee@koreanpaper.co.kr)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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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아들과 함께 신입생 된 아버지 화제아버지와 아들이 동명대(총장 설동근)에 나란히 합격해, 새내기 공학도 생활을 하고 있다. 주인공은 조선해양공학과 이해환씨(48세)와 그 아들인 냉동공조공학과 이동석씨(20세)다. 아버지는 조선관련 제조업체인 부산 동구 그린플러스테크(주)의 이해환 대표로,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한 동명대의 ‘선취업 후진학’ 제도로 합격했다. 선취업후진학이란 실업고 출신으로서 3년이상 재직중인 선취업자가 평일 가상강좌와 토요일 현장출석학습 등 주경야독 방식으로 대학학위를 취득케 하는 제도로, 입학금 면제와 재학중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아들이 냉동공조공학과에 함께 합격해 이 대학의 형제장학금(수업료의 50%)을 추가로 받게 된 이 대표는 “부산울산지역 모든 사립대 중 취업률 1위를 지난 2년연속으로 달성한 동명대에서 공학도로서 아들과 함께 공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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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직장 어린이집 개원 가족친화경영롯데건설이 10일 직장보육시설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롯데건설 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건설 본사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18명을 수용할 수 있고 직장어린이집 컨설팅 전문 업체인 ‘모아맘’이 운영을 맡았으며 교직원 수는 4명이다. 내부에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구와 집기가 마련됐으며 위탁운영업체는 연령별 유아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육성하려는 그룹 정책에 발맞춰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라며 “앞으로 롯데건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해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여성 및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갖췄다. 지난 2012년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출산을 앞둔 여성 인재들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휴직 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복직에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또 최대 300만 원까지 출산 격려금을 지원하고 출산, 입학, 수능 등 다양한 가족행사에 선물을 지원한다. 특히 매년 2회(2, 7월) 진행되는 가족여행프로그램은 선정된 임직원 가족에게 1박 2일로 롯데건설 현장 견학 및 스키 캠프와 같은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해외 근무자에게는 신청자를 뽑아 가족여행까지 지원해주는 등 롯데건설은 임직원 가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해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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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 출시15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제품으로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2중 단열구조로 설계되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를 출시한다. 테팔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이프 투 터치’는 높은 온도로 물을 가열하는 무선주전자의 용도를 고려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으면서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제품이다. 먼저,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는 외부에는 플라스틱 소재를, 내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시킨 2중 단열 구조로 되어 있어 내부의 뜨거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해 보온력은 높여주고, 내부의 뜨거운 온도가 주전자 외부에 바로 전달되지 않아 손을 델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물이 끓더라도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 표면의 온도는 30℃ 정도로 낮아,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한, 주전자 내부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없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테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는 위생관리에 특히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구조와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우선, 한 손을 넣어 주전자 내부를 말끔하게 닦아낼 수 있을 정도로 물 주입구가 넓고, 주전자 내부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뿐만 아니라, 물을 따르는 주전자 입구 부분에는 분리형 이물질 거름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물에 포함된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주전자의 뚜껑은 손으로 가볍게 버튼을 누르면 쉽게 열 수 있어 편리하고 주전자 하단에는 사용 여부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원표시등이 부착돼 있다. 또, 모든 방향에서 주전자를 들고 내려놓기 편하도록 360° 회전식 열판으로 되어있음은 물론, 열판 하단에는 코드 보관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용 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테팔이 선보이는 ‘세이프 투 터치 무선주전자’는 특히 고객의 사용 편의성, 안전성, 위생적인 부분을 고루 고려해 출시한 제품인만큼,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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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씨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안성기씨를 선정하고, 지난 5일 오전 11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응원 메시지 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 배우를 넘어 세계 배우로 부를 수 있는 안성기 씨는 1974년 ROTC 12기로 임관해 전방 GOP에서 관측장교로 복무하는 등 군과의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안성기 씨가 국민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국민들로부터 꾸준하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분위기 확산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홍보대사직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 씨는 앞으로 홍보영상 촬영, 대회 행사 참석 등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성기 씨는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군인들의 우호증진과 평화의 축제 한마당인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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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꼬, 반려동물 건강음료 ‘애니수’ 출시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건강음료 먹이기가 유행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는 반려동물은 양치질을 소홀하거나 배변훈련중일 때 냄새가 심해지는데 이럴 때 건강음료를 먹이면 냄새도 줄어들고 털에 윤기가 생긴다는 것이다. 온라인쇼핑몰 인꼬(www.inkko.co.kr)는 고양이 대소변 암모니아 수치를 약 80% 감소시키는 반려동물 건강음료 ‘애니수(ANIS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수’는 100% 국내산 한약재 혼합물과 싸리나무 추출물, 양송이버섯추출물, 개다래나무 등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신개념 반려동물용 음료로 장내 암모니아, 메르캅탄 등 독소를 감소시켜 입냄새, 배변냄새를 줄여주고 건강을 지켜준다. 또 무방부제에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은은한 한약재 맛이 나 사람이 마셔도 좋을만큼 안전한 제품이다. ‘애니수’는 물 대신 하루 1~2회 원액을 먹이면 되는데 건강음료를 처음 접하는 반려동물의 경우 물에 희석하거나 사료에 섞어주어도 효과는 동일하다. 500ml 단위의 PET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도 편하다. 서울 관악구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이은석(30) 씨는 “지난달부터 고양이 입에서 냄새가 나고 털에 윤기도 없어져 건강음료를 먹이게 됐다”며 “건강음료 덕분인지 퇴근후 현관에 들어서도 냄새가 나지 않고 고양이도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꼬는 ‘애니수’ 출시를 기념으로 3월 말까지 제품구매 고객에게 보틀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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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흥행, 복고바람 타는 식품업계서울약품은 최근 가천대학교 바이오융합사업단 생명과학연구소와 생산·마케팅을 전담 할 코스맥스바이오(주)와의 실무계약 체결로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에 서울약품 특허 균주를 사용해 개발한 신제품들은 의약품 효능 수준의 건강식품이다. 지금까지 ‘원기소’가 위와 장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식품으로 역할을 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간 기능과 당뇨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다. 천연물로 만들어 부작용이 없고 특히 지방간이 많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춘 효능·효과는 물론 안전성이 높은 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연구계획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연구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그 기대도 매우 크다고 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우수한 생산 기술력과 마케팅 조직력을 갖춘 대기업으로 생산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서울약품은 개발에만 전념하는 윈-윈 전략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원기소브랜드 제품을 보급하여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국민영양제 ‘원기소’는 국내 유일하게 Aspergillus oryzer NK 배양물 효소와 효모를 주원료로 함유한 천연물 의약품으로 효모에 함유된 풍부한 각종 효소가 생체효소반응을 활성화시키고 소화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소화효소제이다. 다량의 식이섬유소는 세포벽의 장내 이용도를 높이고 정장작용을 촉진시켜 장의 균형을 잡아준다. 원기소의 효모에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과 다량의 미네랄, 비타민뿐만 아니라 면역력 인자인 베타-글루칸(beta-glucan)이 들어 있어 각종 암이나 바이러스성 간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효모 100g마다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셀레늄이 10∼200mg 들어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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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신입생 모집아버지의 사업 실패, 어머니의 암투병으로 담임교사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식당, 공장, 막노동을 전전하던 김진영(29세)씨. 도서관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인력개발원 졸업생의 수기 한편을 읽고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하여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1년 동안의 인력개발원 생활동안 매월 지급되는 교육수당과 교재 등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되는 환경 속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었다.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한 회사에서 사장님의 권유로 지역 소재 대학을 입학, 첫 학기에 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진영씨는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읽고 용기를 내어 날아오르기를 바란다”며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이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고 말했다. 미식축구 선수로 서울 소재 대학 4년 장학금까지 받고 입학했던 송성훈(28세)씨. 2009년 5월 큰 부상을 당하고 7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내야 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4년간의 방황 끝에 들어가게 된 공장에서 성훈씨는 낯선 기계들을 접하게 되었고 입사 8개월 만에 제대로 기술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퇴사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CNC공작기계와 CAD/CAM 설계 실습은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기술자로 인정받고 싶어 했던 분야로 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동일한 수준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만족도가 높았던 덕택으로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2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기술인으로서 당당하게 취업하여 근무 중이다. 성훈씨는 “선수로 성공할 줄 알았지만 부상을 당했을 때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이제 기술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고 다시 꿈을 꾸게 되었다”며 “일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력개발원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에서는 위와 같은 사연들이 드물지 않다. 어려운 환경에서 좌절을 겪다가 인력개발원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들은 인력개발원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말한다. 단순히 기술을 익혀 취업시키는 기관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희망을 주는 곳을 증명이라도 하듯 1994년부터 지금까지 43,000여명의 기술인을 양성하였고, 20년 평균 90%가 넘는 취업률과 80% 이상의 자격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이 청년층 취업의 터닝포인트 역할을 제공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의 직업훈련은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과 제조기술 분야에서의 전문 인력 공급 및 청년실업자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다. 1993년 당시 정부의 신경제 5개년 계획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건립·운영 중이던 부산, 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8개 인력개발원을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이관 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등 최근까지 국가기간산업과 전략산업분야의 전·후방 공통기술을 중심으로 대한상의 회원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능인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그 성과 또한 공공직업훈련기관의 버금가는 실적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별 산업계와 개별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수요자중심 훈련으로 전환하고, 부산, 울산, 경기 등 11개(69%) 지역상의가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참여하고 전국 8개 인력개발원이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하여 협약기업과 훈련생의 채용약정을 통해 기업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도록 인력개발원의 기능을 개편하였다. 이러한 훈련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인력개발원은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내용과 수준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연계하여 훈련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기업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훈련수준관리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에는 1,300여명의 인문계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간의 협력을 통해 조기에 산업현장 진입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사업 학습근로자로 취업 연계를 통해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선 취업 후 학습 정책에도 기여 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도를 훈련과정에 적용하여 비 이공계 대학교 졸업자들이 산업기사자격증 취득을 통한 이공계 복수학위를 취득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능력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실제로 전년도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입학생중 대학교 졸업자는 848명으로 입학생의 20%를 차지하였으며, 이중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등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교(33개) 졸업자 133명이 전북, 강원, 충남인력개발원 등에 입학하여 기계분야, 자동화, 전기·전자, IT분야 훈련과정에 참여하였고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새로운 취업 성공루트로서 각광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도 8개 인력개발원을 통해 전국 71개 지역상공회의소와 14만 회원사와 함께 인력양성을 위해 제조기술분야(기계설계, 자동화, 정보(IT)통신, 조선(해양플랜트)설계, 뿌리산업 등)를 중심으로 4,00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부산·인천·광주·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 등 전국 8개 인력개발원에서 3,215명의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기숙사 및 식비 무료, 교육수당(20만원) 및 교통비(5만원)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군입영 연기, 취업알선의 혜택이 주어지며,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까지 연계할 수 있다. 대한상의 인력개발원별 모집인원 개발원名 모집인원(명) 연락처 부산인력개발원 고교생(120), 일반(308) 051-626-4260 인천인력개발원 고교생(150), 일반(380) 032-810-6520 광주인력개발원 고교생(150), 일반(277) 062-940-3000 경기인력개발원 고교생(180), 일반(395) 031-940-6800 강원인력개발원 고교생(270), 일반(135) 033-430-9721 충북인력개발원 고교생(150), 일반(150) 043-730-0114 충남인력개발원 고교생(90), 일반(187) 041-850-9500 전북인력개발원 고교생(150), 일반(123) 063-472-2500 입학지원 관련 문의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chamhrd.net)나 무료전화 1588-0603, 전국 8개 인력개발원으로 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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