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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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톡톡 주부 평가단’ 모집CJ제일제당이 12월 19일까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 화요일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 및 합격자에 한해 개별 이메일이 발송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모집 홈페이지를 참조 또는 CJ제일제당 소비자 패널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월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모임 장소는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며 활동비는 1인 1회 4만원이 지급된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만으로 총 20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1월부터 월 1회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총 10~12회에 걸쳐 모임을 갖는다. ‘The 행복한 모니터’ 역시 서류 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총 200명 내외를 모집한다. 1월부터 월 2회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연구소에서 총 10~1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톡톡 주부 평가단’은 정기 모임을 통해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하고 가정 내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갓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이호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톡톡 주부 평가단’은 2003년 ‘주부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3년째 운영 중인 CJ제일제당의 대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맛이 개선되었고 활동 결과를 통해 신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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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응 선생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한 최초의 자결순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영국에서 구국외교를 펼친 이한응(李漢應, 1874~1905) 선생을 2016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74년 경기도 용인에서 군수인 이경호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우리나라 최초의 관립 근대교육기관인 육영공원에서 근대학문을 익혔으며, 1894년 과거시험인 성균관 진사에 합격한 후 한성부 주사에 임명되었다. 또한, 1899년에는 관립 영어학교 교관으로 후학을 지도하였다. 1901년 3월 민영돈이 주영특명전권공사로 임명될 때 선생도 주영공사관 참서관으로 함께 영국에 파견되었다. 선생은 영국에서 교류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으면서 한국의 사정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다. 선생은 러시아와 일본 간 전쟁이 벌어질 것을 예상하고, <한반도 중립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반도의 평화가 유럽의 세력균형과 연관된다는 매우 독특하고 창의적인 견해를 제시하며,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영국 외무부를 설득하였다. 또한, 당시 국제상황으로 보아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 전후에 한국의 독립이 유지되기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1905년 3월 영국 외무대신에게 거중조정(good office)을 요청하는 등 외교활동을 끈질기게 펼쳐나갔다. 선생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조국을 구하기 위해 4년간 런던에서 맹렬히 외교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대한제국의 외교관으로서 국권이 상실되어 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는 한계를 절감하고 비통한 심정에서 1905년 5월 12일 자결 순국하였다. 1962년 정부는 구국외교를 펼치다 순국한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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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하늘 지킴이 배준수, 임세준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전국 530여명의 항공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관제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고 영예인 올해의 최우수 항공관제팀 제주지방항공청 배준수, 임세준 관제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최우수 항공관제팀 경진대회”는 관제사개인의 탁월한 관제기량으로 관제업무 수행 중 발생한 우수관제사례 중에서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사례를 선정하여 관제사 사기진작과 항공관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소속의 인천 및 김포관제탑, 인천공항공사 계류장관제팀 등 전국 14개 항공교통업무 제공기관에서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올라온 기관별 대표팀을 대상으로 경쟁을 통하여 선정되었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항공관제팀문’에 뽑힌 배준수, 임세준 관제사는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과 소속 관제사들의 모범이 되는 으뜸관제사로 칭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뛰어난 창의력과 타기관에 모범성을 보여 준 관제사이다. 최우수 관제팀으로 선발된 배준수, 임세준 관제사는 “최우수 관제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국민들이 모두 내 가족이다고 생각하고 안전하게 하늘 길을 이용하도록 하늘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관제사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더욱 승화시킬 방법을 모색하여 관제사의 사기진작과 관제품질을 향상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하늘길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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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서 인생의 지혜를 구하다오는 9월 28일(수), 태권도계의 존경받는 스승인 이규형 전(前) 국기원 원장이 부산에 있는 제6339부대의 장병들과 함께 '인문소풍'을 떠난다. '인문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관하는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명예 멘토로 위촉된 사회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다. 연극배우 박정자, 가수 유열, 강원대 김익진 교수, 소설가 권지예와 함께 진행한 네 차례의 인문소풍에 이은 다섯 번째 인문소풍은 이규형 전(前) 국기원 원장과 진행한다. 태권도 지도자들이 닮고 싶어 하는 스승으로 손꼽히는 이규형 명예멘토는 1978년부터 30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태권도의 정신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계명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인문소풍은 '도(道)와 예(禮)가 어우러진 절제의 미학, 태권도'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규형 명예멘토는 국제사회에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지녀야 할 핵심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과 장병들의 앞차기 경합도 벌어진다. 또한, 장병들이 자신의 단점을 송판에 기록해 격파함으로써 한계를 넘었을 때의 기쁨과 자신감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도록 '단점 극복 송판 격파 체험'과 같은 장병들을 위한 작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멘토링 이후에는 드라마 '또 오해영'의 삽입곡(OST)을 불러 유명해진 꽃잠프로젝트의 멤버 김이지가 감성적인 노래로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인문소풍에 참여한 군 장병들이 태권도가 추구하는 철학과 평생 태권도 사범의 길을 걸어온 이규형 전 원장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일환인 '인문소풍'은 앞으로도 박명성(신시컴퍼니 예술감독), 김상근(연세대 교수) 등의 명예멘토와 함께 5여 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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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첫 '투웨이 도어' 건조기 출시LG전자가 22일 세계 최초로 2개 방향으로 도어를 여닫을 수 있는 가스식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N10VB)에 위에서 아래로 혹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고 닫는 '투웨이 도어(2 Way Door)'를 적용했고, 건조용량은 10kg이다. 사용자는 세탁이 끝난 의류를 건조기로 옮길 때 건조기의 도어를 위에서 아래쪽으로 열면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다. 건조가 끝난 세탁물은 오른쪽으로 도어를 열어 꺼내면 더 편리하다. 기존에 선보였던 건조기의 외관이 드럼세탁기와 비슷했던 것과 달리, 제품 상단에 조작부를 탑재해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은 높이에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의류에 남은 수분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건조기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하게 해준다. 표준코스는 4kg 분량의 의류를 40분 만에 건조해준다. 또한,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든다. LG전자는 위생 기능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살균 코스도 적용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강력건조·청바지·아기 옷·섬세 건조·운동복·담요 데우기 등 15가지의 건조코스를 추가로 내려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건조 방식·디자인 등을 갖춘 건조기 제품군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최근 주상복합·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의 변화로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위생적으로 의류를 건조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증가한 7종의 건조기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의류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건조기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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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 및 연합사부사령관 인사 내정정부는 해군참모총장 및 연합사부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 해군 참모총장에는 현 합동참모차장인 엄현성 중장, 연합사부사령관에는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임호영 중장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하였으며, 9월 20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다.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엄현성 중장은 합동참모차장, 작전사령관, 2함대사령관 등을 역임한 합동 및 해상작전 전문가로서 現 안보위협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해상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해군 참모총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합사부사령관 내정자 임호영 중장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5군단장, 연합사 작전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가로서 전략적 식견과 연합 및 합동작전 역량을 갖추었으며, 정책마인드와 군사적 감각이 뛰어나고 전시작전권 전환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연합사 부사령관으로 선발한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중장급 이하 후속인사는 10월중에 시행할 예정이며, 출신지역과 무관하게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 인품,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기본이 튼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 건설을 주도할 적임자를 엄선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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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의 6·25 전쟁영웅 김동석 대령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김동석’ 육군 대령을 9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동석 대령은 1948년 12월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입교하여 1949년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하여 수도경비사령부 제17연대 11중대장으로 임명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북한군 제15사단 45연대와의 화령장 전투에서 적군을 궤멸시키는 혁혁한 공적을 세워 전 연대원이 1계급 특진의 영광을 누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50년 9월 김동석 대령은 미8군 정보연락장교로 파견되어 서울 탈환작전을 위한 첩보업무를 담당하였다. 이후, 그는 육군첩보부대 지구대장을 역임하는 등 수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보안을 중시하는 첩보부대 특성상 그가 세운 공적은 좀처럼 알려지지 않았다. 매사에 성실하면서도 투철했던 그가 수집한 적군의 핵심 정보는 맥아더 장군에게 직접 전달되어 아군의 서울 탈환과 북진 작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아더 장군에게 신임을 얻었던 그는 유엔군 내에서 한국군의 정보작전 능력을 인정받는 개가를 올렸다. 2002년 미국정부는 김동석 대령의 알려지지 않은 전쟁 중의 공적을 인정하여 ‘전쟁영웅’ 칭호를 부여하였다. 한편 김동석 대령은 가수 진미령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진미령은 지난 2015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대표로 추모헌시 ‘옥토’를 낭독하기도 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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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추석 귀성길 위한 무료 렌탈 이벤트다음달 4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통해 응모 가능 8일 당첨자 공지 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017 쏘나타 차량 100대를 귀성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귀성 차량 지원 이벤트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차량을 무상(단, 유류비는 제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에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21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9월 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2017 쏘나타 2.0 CVVL 차량 100대다. 2.0 CVVL 케어 플러스 트림은 이번 2017년형 쏘나타에 새롭게 적용한 영 패밀리 고객 선호사양으로 구성한 트림으로서 1.7디젤 모델에 함께 추가됐으며, 여성과 아이의 안전 그리고 고급감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 했다. 특히 케어 플러스 트림에는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인 스마트후측방경보시스템(BSD),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이 기본 탑재돼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이동이 많은 점을 감안, 쏘나타 100대를 귀성 차량으로 지원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지원하는 동시에 2017 쏘나타의 우수한 상품성을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성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인 2017 쏘나타를 직접 시승해 보시고 현대자동차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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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수련한 50대 ‘묻지마 강도’붙잡아8월 10일 저녁 8시 30분경, 성남 (구)시청 앞 공원에서 칼을 휘두르며 3명의 여성을 위협하던 강도를 제압한 용감한 시민 홍대춘씨가 화제다.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홍 씨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칼을 휘두르는 강도를 발로차고 도망치는 남성을 추격했다. 시민들에게 112 신고 요청 후, 끝까지 강도를 추격한 홍씨는 강도의 집까지 추격했고 잠시 후 도착한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 경찰과 함께 강도를 제압했다. 위협을 당했던 여성들은 옷이 찢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고, 30대 강도는 정신장애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홍씨는 전통무예 택견을 수련중인 평범한 직장인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며 “택견을 수련하고 있는 덕분에 쉽게 강도를 제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막은 용감한 시민 홍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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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하 60도 초저온 가정용 냉동고 출시LG전자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모델명: A255WD)를 4일 출시했다. 기존의 가정용 일반 냉동고가 최저 영하 30도(℃) 이상의 온도에서 냉동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신제품은 영하 60도까지 냉동할 수 있다. 그동안 영하 60도 수준의 온도를 구현하는 초저온 냉동고는 고급 식당, 실험실,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용 제품만 있었지만, 가정용 초저온 냉동고의 본격적인 출시로 식생활 문화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기대된다. LG전자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식품을 많이 구매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까다로운 고급 식품, 특정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식품 등을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도 반영했다. 신제품은 영하 60도의 온도로 식품을 구매 초기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관한다. 신제품이 일반 냉동고(모델명: F-A251GDW) 보다 약 1.5배 빠른 속도로 식품을 냉동해, 식품 속에서 얼음 결정이 형성될 수 있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식품은 영하 1도에서 영하 5도 사이에서 얼음 결정을 생성한다. 이 결정은 조직 구조를 변형시켜 보관 중인 식품의 신선도를 떨어뜨린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 보관 기간도 늘어났는데 이는 영하 60도의 초저온으로 식품 안에 있는 세포조직, 미생물, 세균 등의 활동을 정지시키기 때문이다. 또 고등어, 연어, 양고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중심부까지 냉동할 수 있고, 시금치, 검은콩, 멸치, 방어 등의 식품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하는 것을 막는다. LG전자는 건국대학교 식품냉동연구팀과 함께 신제품과 일반 냉동고에서 7개월 동안 보관한 쇠고기, 참치 등의 품질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실제로 신제품에서 보관한 쇠고기는 일반 냉동고에서 보관한 쇠고기보다 육즙 손실과 지방 산성화 정도에서 각각 33%, 21%가량 우수했다. 참치도 신제품에서 보관했을 때 육즙 손실과 지방 산성화 정도에서 각각 40%, 96%가량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고유의 냉동 기술을 신제품에 접목해 영하 60도의 초저온을 구현하기 위해 부탄, 에틸렌 등을 혼합한 냉매를 개발해 신제품에 최적화했다. 그리고 고유의 컴프레서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의 소음을 일반 냉동고와 비슷한 수준인 43데시벨(dB)로 낮췄다. LG전자 냉장고 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성능은 차별화한 제품으로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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