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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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 그룹, 동해안 산불피해 재난 위기 극복에 동참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1]을 기부했으며,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3월 6일부터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구매한 총 7600만원[2] 상당의 구호 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자체 각 이재민 대피시설에 신속하게 지원해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전은 3월 6일 울진·삼척, 8일에는 강릉·동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를 위해 전력공급 특별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산불 피해를 본 건축물의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3] 및 납기 연장 △임시 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월 20만원 한도) △임시 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을 위한 시설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한전은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한 3월 4일 직후 본사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사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하고, 5일과 6일 주말에 걸쳐 전국의 한전 직원 750여 명이 산불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 설비 방호에 참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765kV 신태백-신한울 원자력 선로 등 강원 및 경북지역 일부 송전선로가 영향을 받았으나, 재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계통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유지했다. 한전은 봄철 건조기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산악 경과지 및 주변 선로에 설치된 철탑과 전주 약 42만기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과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3월과 4월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연인원 3060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 등으로 인한 설비 고장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의 전력 설비를 운영할 것이다. 한전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러브펀드를 활용해 전국 302개 사회봉사단에서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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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일일 베스트셀러 1위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26일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조문 행렬이 서점가로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열림원)이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이어령 전 장관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조선비즈 김지수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지난주 주말 대비 26~27일 판매량이 10배 올라 알라딘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40대로 전체 구매자의 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의 마지막 저작인 ‘메멘토 모리’(열림원)는 일일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다. ‘메멘토 모리’는 앞으로 출간될 20권에 이르는 방대한 시리즈 ‘이어령 대화록’의 제1권으로,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이 죽음과 대면했을 때 가톨릭 신부에게 던진 종교와 신과 죽음에 대한 스물 네 가지 질문에 대한 이어령 전 장관의 답을 담은 책이다. 해당 도서 판매량은 지난주 주말 대비 12배가량 상승했으며, 주 구매자는 40~50대로 전체 구매자의 64.2%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의 딸인 고(故) 이민아 목사 9주기에 출간된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개정판은 일일 베스트셀러 38위에 올랐다. 한편 알라딘이 마련한 이어령 전 장관의 추모 페이지에도 생전 그의 저작을 기억하는 독자들의 고인에 대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현재 311명의 독자가 생전 고인의 저작과의 만남을 기억하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남기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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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이사에 조재천 승강기 사업본부장 내정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승강기 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한 영업통이다. 2013년 국내 승강기 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 사업 부문 사업본부장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이 커, 2021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가 30여 년간 영업 전문가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3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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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앱 ‘해주세요’, 출시 8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하이퍼로컬(대표 조현영)은 2021년 6월 출시한 심부름 대행 애플리케이션 ‘해주세요’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인 기업으로서 출시 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 더 주목된다. 해주세요의 고속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늘어난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비대면 업무와 재택근무가 늘면서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일을 동시에 맡거나, 임시직 형태로 특정 프로젝트나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해주세요의 주요 서비스 경쟁력으로는 △시간 대비 효율적 보상 △전문가 영역으로 구축된 ‘헬퍼 시스템’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심부름 특화 플랫폼 구성 등이 꼽힌다. 해주세요는 최근 헬퍼가 8만명을 넘어섰다. 최다 수익금을 가져간 헬퍼는 지난달 약 60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주요 사용자 62%는 10~20대인 Z세대다. 해주세요는 출시 이후 매월 매출이 30% 안팎으로 성장하며, 설립 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이퍼로컬 조현영 대표는 “출시 8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생 직장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현실에서 Z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든 게 성장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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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38대 정기환 회장 취임한국마사회는 제38대 회장으로 임명된 정기환 회장의 취임식을 하고 한국마사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기환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 등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윤리의식 강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속에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공성·공익성 강화 및 혁신방안 추진 ▲참여형 경마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지향적인 사업모델 설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청렴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구체적으로 ESG 경영 내실화 달성, 말산업·노동 분야 등 관련 시민 단체들이 참여한 회장 직속의 '사회적가치 창출위원회' 설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 新시장 활로 개척·말산업 R&D 추진, 조직 및 인력 운영 혁신을 통한 청렴 무결한 조직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최우선 과제인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것"이며 "국민 신뢰 회복의 첫 단추는 지금까지의 우리의 해결 방식에 대한 통렬한 반성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경마공원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는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수행한다면 협력과 배려의 문화는 우리 안에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이는 대국민 신뢰 회복을 향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공정과 신뢰를 특히 강조했다. 여기에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말과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경마 100주년을 맞은 올해를 국민 신뢰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한국마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금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 정기환 회장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을 거쳐 올해 회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정기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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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임완수 주무관, 농로에 쓰러진 할아버지 구해농로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해 목숨을 구한 공직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정책과에 농지전용 업무를 맡고 있는 임완수(50·해양수산6급) 주무관이다. 임 주무관은 지난 11일 연서면 쌍전리에 농지전용 업무와 관련해 출장 중 농로에 쓰려져 있는 한 노인을 발견했다. 임 주무관은 즉시 차에서 내려 119에 신고하고 노인의 의식을 확인하는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안전하게 노인을 병원까지 이송할 수 있었다. 임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 평소 성실하게 공직생활에 임하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모범적인 공직자로 인정받고 있다. 임 주무관은 “농로에 쓰러진 노인을 보는 순간 구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조치를 취했다”며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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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간판' 주시은 아나운서...베이징 현지에서 맹활약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SBS 간판 주시은 아나운서의 베이징 현지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활약은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터키 선수단이 입장할 땐 “케밥과 '줄까말까 줄까말까' 아이스크림이 맛있는 터키가 입장한다”고 소개해 재치를 빛냈고, 룩셈부르크가 등장했을 땐 배성재 캐스터, 이정찬 기자와 함께 “룩, 룩, 룩셈부르크!” 노래를 합창해 '찰떡 호흡'을 빛냈다. 이같은 재치만점 해설은 개회식 2049 시청률 1위로 이어졌고, 시청자들은 “올림픽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개회식, 폐회식 모두 주시은 아나운서 나오는 SBS 볼겁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간판' 아나운서 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값을 했는데, ‘SBS 8뉴스’ 주말 앵커 뿐만 아니라 '풋볼 매거진 골!', '스포츠 투나잇' 등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도 17일간 'SBS 도쿄 투나잇'을 진행하면서 도쿄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의 '주바페'로 활약 중이다. '주바페'는 배성재 캐스터가 지어준 별명으로 유명한데, SBS 최고 유망주라는 의미에서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을 따 별명을 붙여준 바 있다. 일명 ‘골때녀’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인간적인 매력도 선보이고 있는데, 9일 황대헌의 금메달 명승부에 이어서 ‘골때녀’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연이어 주시은 아나운서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날 ‘골때녀’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해 5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곳곳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0일 일요일 밤 8시 35분 펼쳐질 ‘SBS 베이징 2022’ 폐회식에서 또 한번 보여줄 주시은 아나운서와 배성재 캐스터와의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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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 1월 이어 1천만원 추가 기부광주광역시는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가 지난 1월 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시청 선별검사소의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15일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청 선별검사소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없이 밤늦게까지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번 기부금이 선별검사소 근무자와 방문객들을 위해 긴요하게 쓰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뻤다”며 “휴일없이 늦은 밤까지 일하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 지역사회 원로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현장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응원의 손길에 힘입어 모든 시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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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화장품, 인천 남동구에 화장품 5천800개 기탁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주화장품으로부터 립스틱 등 화장품 5천800개(6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벡시'라는 자사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국 중소기업 K-뷰티의 대표업체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 되라는 기업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화장품은 여성복지시설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황인석 대표는 "코로나19로 다소 지친 한 해를 지나고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는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주신 ㈜아주화장품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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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진천군, ㈜엠지와 투자협약 체결충청북도와 진천군은 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영양수액제 생산 공장신설을 위해 ㈜엠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덕현 ㈜엠지 대표이사, 이수완 도의원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엠지는 진천군 광혜원 일원 약 1만평 부지에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수액제를 제조하기 위해 약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엠지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이며, 완제의약품인 영양수액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인 영양수액제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일반적으로 링거로 불리는 수액 제품은 전해질, 수분, 당 등을 보충하는 ‘기초수액’과 환자에게 단백질, 지방 등 필수영양소까지 공급하는 ‘영양수액’으로 나뉘는데 (주)엠지는 이 영양수액제 제조에 특화된 연구개발과 완제의약품을 생산을 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진천군은 ㈜엠지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덕현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진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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