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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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내리사랑 유언공증서 보관서비스’ 출시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근 재산 가치의 상승과 상속재산에 대한 가족 간 분쟁 등으로 공정증서 유언(이하 유언공증서)을 남기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내리사랑 유언공증서 보관서비스’ 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유언자가 공증인가법인(공증인 포함)을 통해 작성한 유언공증서를 은행에 맡기고, 은행은 안전하게 보관하다가, 유언자 사망시 또는 서비스 약정기간 만료시에 유언집행자(유언서에 근거해 재산분할 및 집행할 권한을 가진 자)에게 유언공증서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자녀에게 알리지 않고 상속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언공증서는 매우 효과적인 자산승계 전략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 유언공증서를 통한 상속방식이 가지고 있던 여러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우선 유언자가 직접 유언공증서를 보관했을 때, 발생 가능한 분실·훼손의 우려가 없고, 유언자 사망 이전에 가족들에게 유언공증서가 노출돼 분쟁이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유언공증서 작성 사실을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유언자가 사망했을 때 상속인이 유언서를 찾기 힘들었으나, 이번 서비스 출시로 유언자 사망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유언집행자에게 보관 중인 유언공증서를 전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언을 통한 상속에 관심은 있으나, 방법을 모르던 고객들이 주거래은행을 통해 유언공증서를 안전하게 보관함으로써 안정적인 승계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의 폭이 훨씬 넓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작년 11월 런칭한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 및 증여 관련 신탁상품 설계와 전문인력의 상담을 포괄하는 통합 자산승계 서비스다.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이 수익자의 연령, 재산상황, 가족관계 등 개인상황을 고려해 세무자문과 법률상담까지 포괄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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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2억5천만 원 기부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됐으며,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구자중 부산MBC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MBC,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공동주최한 「제9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N RACE VIRTUAL RUN BUSAN)」(이하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조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되며,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전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을 포함한 전국 마라토너 1만 명의 참가비로 조성한 이번 기부금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 솔선해주시는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이러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에 화답하며, “나눔의 혜택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널리 도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역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 3회째를 맞이한 ’기브앤레이스‘는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대회로 개최됐다. 대회 기간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각자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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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도족’ 위해 보양식 도시락메뉴 2종 선보여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분석한 결과, 이달 1일부터~7일까지 도시락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도시락 매출이 2020년 7월 대비 약 15% 신장한 걸 고려할 시 3배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GS25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더해지자 외식을 대신해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는 이른바 ‘편도족’이 다시금 늘면서 도시락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초복(16일)을 앞두고 편도족을 위해 △통민물장어도시락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 등 보양식 메뉴 2종을 8일부터 차례대로 선보인다. ‘통민물장어도시락’은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어 낸 민물장어 한 마리와 상큼한 허니 유자 소스를 뿌린 오리구이로, 푸짐하게 구성된 보양식 메뉴다. 부메뉴로는 곁들여 즐기면 장어와 오리고기 풍미를 높여주는 락교·초생강채·산고추·궁채무침 등이 사용됐다. 총중량은 530g으로 성인 남성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이며, 가격은 시중가 대비 1만원가량 저렴한 1만5000원이다.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은 국내산 6호 닭을 특제 한방 육수로 끓여낸 상품이다. 큼직한 인삼 한 뿌리를 함께 넣어 영양을 높이고 보양식 이미지 또한 강조했다. GS25는 자체 개발한 특수 대용량 용기를 활용해 고객이 렌지업(10분)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동봉된 찹쌀죽을 포함해 총중량은 1.3kg이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전통 보양식과 전통술의 좋은 궁합 등을 알리고자 ‘장수 막걸리’와 협업해 적용한 이색 패키지는 눈에 띄는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다. GS25는 초복을 즈음해 보양식 2종 반값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7월 14일~18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주문 앱 ‘우딜-주문하기’로 통민물장어도시락 또는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을 구매할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7월 14일~15일까지(2일간) GS25 나만의 냉장고 앱으로 해당 보양식 메뉴를 예약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50%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정 물량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GS25 담당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편도족을 위한 삼복 먹거리로 이번 보양식 메뉴를 서둘러 선보이게 됐다”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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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제주시 저소득층 장학생 장학금 5,000만원 지원제주시는 7일(목)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의 저소득층 장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과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이사, 김병관 이사,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사장,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사장,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5,000만원으로, 귀뚜라미그룹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아 제주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재범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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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국내 카드사 최초 후불결제 서비스 시행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후불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인 무신사(MUSINSA)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 후불결제 서비스 ‘카드없이 분할결제’ 기능을 탑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대카드를 신청하거나 이용한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의 솔드아웃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솔드아웃 앱 상품 결제 창에서 ‘카드없이 분할결제’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과 출금 계좌 정보 입력, 금융 이용을 위한 추가 정보 입력을 마치면 결제가 완료된다. 분할결제한 금액은 구매 시점에 1/3을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후 2개월 간 나눠 결제하게 된다. 카드없이 분할결제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단일 상품 결제 건에 적용되며, 분할결제 이용 중에는 다른 상품을 분할결제 할 수 없다. 또한, 결제 일정과 잔액은 솔드아웃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와 솔드아웃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카드없이 분할결제 이용 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없이 분할결제’는 신용이력이 부족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씬파일러(Thin Filer)’를 위한 서비스”라며, “내부 신용평가모델에 기반해 적극적으로 연체율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금융권 내 연체정보 공유를 통해 다중채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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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7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 진행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7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5천 원 이상일 경우 3천 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 프로모션 제품은 왕도넛 속에 부드러운 슈크림을 풍성하게 담아 한 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왕크림도넛'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왕크림도넛 포함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 혜택 쿠폰을 제공한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캔디 1+1 혜택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일 단 하루 동안만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오는 5일까지 삼성카드 링크(LINK)와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사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장마철을 맞아 7월의 파바데이는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인기 제품과 연계해 준비했다"며, "부드럽고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장마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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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금협상 조기 타결…역대 최고 찬성율 합의현대엘리베이터가 2022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사 양측은 임금협상 개시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역대 최고 찬성율(83.21%)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승강기 기업 중 가장 빠른 협상 결과다. 이번 협상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과 회사는 기본급 3.8% 인상과 함께 무분규 타결 격려금,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기와 원자재 가격 폭등, 건설경기 침체, 코로나19 등 악화된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는 데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충주 본사에서 조재천 대표이사와 손만철 노동조합위원장,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극복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노사는 ‘악화된 사업환경을 경영위기로 인식하고 경영정상화를 공동의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가 공감하고 한마음이 되는 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임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노사가 하나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뜻으로 나아간다면 역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은 1997년 IMF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임금을 동결하고 상여금을 반납하는가 하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3년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회사에 위임해 위기 극복에 힘을 실었다. 회사 또한 위기 속에서도 무(無) 고용조정을 원칙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일궈 2013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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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 나눔 행사 ‘행복 나들이’ 개최‘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이 지난 21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위드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인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복지시설 선생님을 영화관에 초대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 은평구 등 지역 소속 39개 복지시설의 장애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장애인들이 선호하거나 원하는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가지 영화를 각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으로 준비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메가박스에서는 참석자 1인당 팝콘과 음료를 1개씩 후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의 영화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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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기내식 구매하면 선호좌석 배정‧우선 수속 서비스 무료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22일부터 기내식 판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에어서울 사전 기내식을 구매한 승객은 출발 당일 인천공항의 에어서울 프리미엄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 중 선호하는 좌석(유료 좌석 제외)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사전 기내식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인천발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부가 서비스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괌, 사이판,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혜택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7월 22일까지며, 인천발 편도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현재 국제선 노선에서 비빔밥,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치즈김치볶음밥, 양념치킨&감자튀김, 볼로네제 파스타&피자, 치즈떡볶이&튀김, 치킨부리또, 초콜릿 팬케이크, 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등 총 12 종류의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여러 메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도 5종 판매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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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어느 장교 예비부부의 특별한 프러포즈결혼 전 가장 설레는 이벤트인 프러포즈를 생략하고 그 금액을 대구지역에 계시는 6·25전쟁 참전용사님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 어느 장교 예비부부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오는 6월 25일(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육군 50사단 팔공산여단 소속 안지호 대위와 국군수도병원 소속 정선율 대위로 이 사연은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부대 측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안지호 대위는 결혼 전 예비 신부인 정선율 대위를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선물해주기 위해 고심하던 중 솔직하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지 물어봤고, 이에 정 대위는 프러포즈를 좋지만 그만큼의 금액을 더욱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 기부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다. 평소 참전용사님들께 감사함을 가지고 있던 두 부부는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 6·25전쟁 참전용사분들 중 많은 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내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 대위와 함께 결혼비용의 일부인 30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에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기부금을 지역 내 75세 이상 고령 참전유공자 가정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주는 ‘2022 함께하는 위험제로 안전풀 프로젝트’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들 예비부부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SNS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안 대위는 “평생에 한 번뿐인 프러포즈 대신 기부를 하자고 제안해준 아내가 정말 멋있었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 또 군인 대 군인으로서 존경스러웠다”며, “어쩌면 선배 전우님들이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기에 지금의 아내를 만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기부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선배 전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우리가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하게 수호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50사단은 지난달 4일(수) 사단 사령부에서 실시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시작으로 보훈청, LIG,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대구·경북지역에 계시는 6·25전쟁 참전용사 300분께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국을 수호해주신 선배 전우님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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