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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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한화생명이 경기침체로 위축된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디지털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MZ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입사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초에 입사한다. 채용 부문은 제휴영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등), 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 보험마케팅, 글로벌, 경영일반으로 8개 부문이다.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는 영업관리 부문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 과정 등은 모두 한화생명과 동일하다. 모집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 황원하 경영지원팀장은 “지원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 연령 등을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종합금융사’에 맞는 다양한 업무 형태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일할 수 있도록 ‘Remote Workplace(원격근무지)’를 운영 중이다. 한화생명 임직원은 누구나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브리드호텔에서 동해 바다를 보며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향후 휴양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격근무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직원의 자기개발도 대폭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보험업 자격증의 꽃으로 불리는 ‘보험계리사’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잡오프(Job-Off)’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2주간 업무를 하지 않고 연수원에서 공부만 하며, 급여와 수당 등은 이전과 같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구독형 학습, 외국어 학습 지원 제도 등이 마련돼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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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공군과 협력해 전역 예정 우수장병 채용 업무협약쿠팡이 공군과 협력해 전역 예정 우수장병의 채용에 나선다. 4일 양 기관은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채용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과 공군은 전역을 앞둔 장병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고, 군 출신 우수인재 추천 및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노재국 쿠팡 전무와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쿠팡이, 첨단무기를 운용 및 지원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국가에 헌신한, 공군의 통섭형 전문인재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재국 쿠팡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공군 장병 여러분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과 공군의 협약이 민군 채용 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전역 장병의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대∙중대를 이끈 경험 있는 장교, 실무 지식이 풍부한 부사관 등 군 출신 인재는 직무 적응이 빠르고 회사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쿠팡에서는 다수의 육군 출신이 군 경력을 발판 삼아 FC 운영관리직, 채용 매니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육군과도 군 출신 채용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쿠팡은 전국 각지에 혁신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이 아닌 상대적으로 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자원을 집중하며 균형 있는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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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분기 매출 1조8627억원·영업이익 2166억원 기록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조8627억원,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2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며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줬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 많이 어려웠던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이는 뷰티(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1.9%, 35.2% 증가한 데 기인한다. 데일리뷰티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1조1841억원, 영업이익은 1388억원을 달성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가 부담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다. 뷰티(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대비 매출 21.9%, 영업이익은 35.2% 개선된 수치다. 중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상하이 등 대도시가 봉쇄되고,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 도시에서 봉쇄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외출 금지, 매장 영업 중단, 물류 출하 제한이 이어져 2분기 중국 사업에 큰 타격을 줬다.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가 침체된 환경에서 후 브랜드가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플랫폼인 더우인과 콰이쇼우 내 뷰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가격 원칙을 지키면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여 1분기 대비 36% 성장,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 폭을 줄였다. 한편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론칭해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색조 시장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5434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596억원을 달성했다.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활약으로 높은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이익 성장을 실현했다. 닥터그루트와 벨먼은 효능을 강화하고 성분을 차별화하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피지오겔은 냉장 화장품 ‘피지오겔 콜드테라피’와 선케어 제품을 출시해 동절기 중심으로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새치 커버 시장에서는 ‘리엔 물들임’과 ‘닥터그루트 블랙 리커버’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브랜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통해 MZ세대를 타겟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한 4664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37억원을 달성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인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와 저칼로리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제로슈거 음료 선호 트렌드가 이어지며 몬스터 에너지에서도 설탕 없이 기존 ‘몬스터 에너지 그린’과 동일 맛을 구현한 ‘몬스터 에너지 제로슈거’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4월을 정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트렌드를 보이며 외부 활동이 많아졌고, 이는 식당·영화관·휴게소 등에서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한편 코로나19 시기에 급성장했던 온라인 채널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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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8각형 베젤의 풀메탈 G-SHOCK 최신 모델 시계 출시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충격 방지 시계 라인 G-SHOCK의 최신 모델을 발표했다. 이 신제품 3종 GM-B2100 시계는 2100 라인의 상징적인 8각형 베젤에 채택된 풀메탈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형 충격 방지 GM-B2100 시계는 케이스, 시곗줄 및 베젤의 외부 소재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택했으며, 풀메탈 구성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2100 라인을 구성한다. 금속을 입힌 이들 시계의 내충격성을 보장하고자 풀메탈 GMW-B5000의 상징적인 형태를 위해 만든 충격 방지 구조를 스크루백 케이스, 시곗줄 및 베젤 접합부에도 적용했다. 베젤과 케이스 사이에는 고품질 수지로 만든 완충 부품을 설치했다. 단조, 절단, 광택이라는 세밀한 과정을 거친 베젤은 이색적으로 견고하고 세련되며, 복잡한 형태를 띠는 전면을 위해 정밀하게 제작됐다. 금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여러 가지 피니시로 부품을 처리했다. 베젤의 경우 위쪽 표면에 원형 헤어라인 피니시를 적용했고, 시곗줄의 경우에는 수직 헤어라인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베젤 베벨과 버튼 및 케이스백의 경우에는 미러 피니시를 적용했다. 다이얼은 깊이와 입체감을 연출하기 위해 여러 부품으로 만들었다. 9시 방향에 넣은 다이얼 링과 인덱스 마크는 진정으로 질이 우수한 외양을 가진 시계 전면을 위해 기상 증착 피니시로 처리됐다. 또한, 이들 신모델은 정기적인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없앤 Tough Solar 충전 시스템으로 실용적인 유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정확한 시간과 더불어 알람, 카운트다운 타이머, 세계 시간 및 기타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링크(*) 연결성을 적용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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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스트레스 해소 돕는 ‘릴렉세이션 티’ 출시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인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국가 대상으로 ‘릴렉세이션 티(Relaxation Tea)’를 출시한다. 릴렉세이션 티는 레몬밤잎, 캐모마일, 라벤더, 시계꽃 등의 다양한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레스 관리는 주요 화두 중 하나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최근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건강 상태 설문 조사(Asia Pacific Health Inertia Survey 2021)’에 따르면, 소비자의 대다수가 자신의 정신 건강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정신 건강 악화를 경험했다고 답한 소비자는 불안감이나 걱정을 가장 많이 느꼈는데, 주된 원인은 업무 불확실성에 대한 스트레스, 이동 제한으로 인한 가정 내 상주 시간 증가, 사회적 상호 작용 부족 등으로 분석됐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 태평양(Herbalife Nutrition Asia Pacific) 및 중국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팬데믹 기간 스트레스 급증을 경험한 이래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긴장을 풀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할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릴렉세이션 티는 카페인 성분이 없어서 스트레스에 지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음료다. 회사의 허브티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된 릴렉세이션 티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스트레스 완화와 전반적인 웰빙을 돕는 릴렉세이션 티의 주성분인 레몬밤은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며 편안히 잠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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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정기 공채 폐지…연중 상시 선발 방식 전환 우수인재 확보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연 2회 공개채용에서 연중 상시 선발 방식으로 전환한다. 삼양그룹의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에 따라 기존 사업을 비롯 건강, 친환경, 첨단소재용 소재 관련 신규 사업 등 각 사업별로 필요 인재를 적시에 선발하기 위해서다.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는 7월부터 매달 채용 공고를 내고 현업 부서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주니어 커리어(junior career)’ 전형, ‘사내 추천제’도 함께 도입한다. 이에 따라 삼양그룹은 이번 달 31일까지 경영지원, 생산관리 부문에서 주니어 커리어 전형을 포함한 대졸 신입 사원을 모집 중이다. 주니어 커리어 전형은 직무경력 3년차 미만 경력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내 추천제는 삼양그룹 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최종 합격했을 경우 추천한 삼양 직원에게 인재 추천 보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삼양그룹은 1965년 공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매년 신입 사원을 선발해 왔으나 이번 상시 채용 도입으로 공채는 폐지된다. 올해 상반기 진행한 마지막 공채에서는 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후에도 전체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늘어날 전망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해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이라며 “채용제도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 제도, 원활한 조직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보딩(onboarding)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문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채용 브랜드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중 새로운 채용 플랫폼을 열어 필요 인력을 신속히 파악하고 구직자의 지원 편의를 도모한다. 또,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사업장, 직무, 기업 문화, 복리 후생, 중장기 비전 등을 적극 알려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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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성, 포천이동막걸리 모델 발탁트로트 가수 진성이 포천이동막걸리 모델로 발탁됐다. 진성은 이동막걸리 제품 라인업의 각종 이미지 광고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신제품 화보와 CF 광고를 촬영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도 8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명은 ‘진성2막’으로 확정됐다.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를 더해 막걸리계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성이 오랜 무명을 딛고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등의 명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트로트계 최정상급 가수로 인생 2막을 연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점은 이번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중 하나다. 진성2막에는 지리산 산수유에서 찾은 우리 효모와 국산 곡물이 사용될 예정이다. 65년간 다져온 포천이동막걸리 레시피와 새로운 효모의 만남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또 묵직한 풍미의 오곡막걸리와 청량한 피니시가 돋보이는 생막걸리 두 가지 제품 라인으로 막걸리 큐레이터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은 방송가와 무대 활동으로 친숙한 가수 진성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흥으로 대표되는 막걸리 특유의 정서에 진성의 구성진 음악적 감수성을 더한 신제품 콘셉트가 고객의 공감을 이끌 거라는 기대다. 이동주조1957 담당자는 “술과 음악은 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라는 생각에서 가수 진성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새로운 모델과 신제품 진성2막이 포천이동막걸리라는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에 문화적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진성은 1997년 데뷔했다. 2008년 발표한 곡 ‘안동역에서’가 오랜 시간이 지난 2012년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2019년에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유산슬의 아버지’라는 닉네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연예계의 멘토 이미지를 굳혔다. ‘태클을 걸지 마’, ‘보릿고개’, ‘오키도키야’ 등 수많은 곡을 성공으로 이끌며 히트곡 제조기로도 통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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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제 전문’ 세스코, 모기약·기피제 출시기피제, 안심 성분으로 3초 분사 후 5시간 기피 효과 지속 ‘해충 방제 전문’ 세스코가 모기약과 모기 기피제를 출시했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모기의 서식처부터 흡혈 습성, 퇴치 노하우 등 세스코 과학연구소의 40여년 연구를 담은 ‘모기 에어로솔’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스코 모기 에어로솔은 해충에 뿌리는 모기 살충제와 인체에 뿌리는 모기 기피제 2종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모기를 제압하거나 피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세스코 모기 살충제는 세스코 해충 방제 전문가가 모기 방제 시 사용하는 성분을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게 담아냈다. 화학물질관리법의 유해 화학 물질은 모두 배제하고, 모기와 파리 살충에 특화한 성분으로 강력한 효과를 낸다. 모기는 창틀, 천장, 구석 틈새 등에 앉아 쉬는 습성이 있다. 이때를 겨냥해 살충제를 뿌리면 좋다. 모기가 드나드는 출입문이나 배수관 주변에도 주기적으로 분사한다. 실내 사용 후에는 환기한다. 또 세스코 모기 기피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사용 시 심각한 위험을 나타낼 가능성이 거의 없다(unlikely to present acute hazard)’며 가장 안전한 U등급으로 분류한 IR3535를 주성분으로 만들었다. 이 성분은 냄새 없이 맑은 액체로, 생물이나 환경에 축적되지 않는다. 유럽화학물질청 평가 자료에서 6개월 미만 영아에게도 노출 시험을 완료한 성분이다. 이처럼 사용 연령에 제한이 없어, 영유아·임산부를 말라리아나 지카 바이러스 감염 등 모기 매개 질병에서 보호하는 데 쓸 수 있다. 세스코 모기 기피제는 △급성 경구 △급성 경피 △눈 자극 △피부 자극 △피부 감작 등 5종의 건강 유해성 시험을 통과했다. 가볍게 흔들어 약 3초간 분사하면 모기는 최대 5시간 동안, 작은소참진드기는 3시간 동안 피할 수 있다. 세스코 모기 에어로솔은 세스코 쇼핑몰을 비롯해 쿠팡, SSG닷컴, 11번가 등 대다수 이커머스 채널과 홈플러, CU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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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뇌사, 최현수 씨 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나생명나눔이 아닌 사랑나눔이기에 기증 결심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지난 지난달 25일 신호 위반한 차량 사고로 크게 치여 치료를 받던 25살 최현수 씨가 심장,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12일 새벽, 집으로 향하는 횡단보도 보행 중 신호위반한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뇌사상태가 되었다. 서울 마포구에서 1996년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난 최 씨는 한성과학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었으며, 올해 SK에너지에 입사했다. 본인 일은 스스로 잘하는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딸이며, 남매 사이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늘 주위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성격이었다고 가족들은 말했다. 최 씨의 가족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사실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기증을 하면 이별이 아닌 어디선가 함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증을 결심했다. 또한, 기증은 생명나눔이 아닌 사랑 나눔이기에 내 가족과 아픈 이들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버지 최명근 씨는 하늘나라의 천사가 된 딸에게 “사랑하는 딸 현수야. 짧은 인생이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가장 이쁜 딸, 좋은 딸이었다. 좋은 곳에 가서 아프지 않고, 새롭고 멋진 삶 살아줬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말했다. 최 씨의 유가족 예우를 담당한 이호정 사회복지사는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웠을 따님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마주하게 된 가족분들의 슬픔을 감히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이별 후에도 누구보다 빛날 기증자와 유가족분들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며 기증자 최현수 님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최현수 씨의 마지막 면회 모습과 아버님 인터뷰 모습을 담아 추모 영상을 제작하여, 기증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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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아산공장 준공식 열고 본격적인 생산 시작해태제과는 1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공장은 당초 계획보다 2달 앞당겨 완공, 총 1만4000㎡(4300평)규모로 건립됐다. 신축된 아산공장에서는 해태제과 주력제품인 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가 생산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200억원 규모로 연 1조원이 넘는 과자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해태제과 측 설명이다. 아산공장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형 최첨단 과자공장이다. 28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장지붕에 설치했다.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생산이 연간 2억원을 넘어 공장의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저녹스(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임을 의미) 친환경 보일러로 공장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에어컨프레샤 같은 설비는 효율이 높은 에너지 절감형 유틸리티로 전기 사용량을 20% 이상 낮추고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배출하게 된다.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홈런볼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대신하는 친환경 소재는 10월부터 적용된다. 홈런볼 생산라인에 친환경 설비공정을 추가로 설치해 새로운 소재의 트레이로 변경할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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