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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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10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 공개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10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10월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면, 수입차와 프리미엄 세단 위주의 고가 차량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를 먼저 살펴보면, 아우디 A6(C7)가 4.4% 하락했고, 벤츠 E 클래스(W213)는 3.0% 하락했다. 국산차도 중형급 이상 세단 모델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올 뉴 K7 2.5%, 올 뉴 말리부 0.3%, 그랜저 IG 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실용성 높은 국산 SUV 와 준중형 차량들은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2022년 9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2018년형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박진우 헤이딜러 대표는 “중고차는 할부 등 금융 상품을 통한 구매 비중이 높다”며 “최근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고가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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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한남2구역 ‘역대급 파격적 사업조건’ 공개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 조합원 이주비 LTV 150% ▲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 지금까지 정비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역대급 사업조건’을 담으며 한남2구역에 대한 강한 수주의지를 보였다. 먼저 조합의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 조합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전액’ 책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정비사업조합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자금조달을 책임져 조합의 부담을 일체 짊어지겠다는 건데, 최근 대출 규제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조합은 대우건설의 신용을 담보로 (HUG신용도평가 ‘AAA’ 최고등급)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게 된다. 한남2구역 조합원이 현재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이주비다. 대우건설은 기본 이주비 법정한도인 LTV(담보인정비율) 40%외에 추가이주비 110%를 지원해 총 ‘150%’의 이주비를 책임지고 조달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 감정평가액이 적은 조합원의 이주에도 문제가 없도록 누구나 최저이주비 10억원을 보장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남동 인근과 용산 신축아파트 전세가격을 고려해 최저 10억원의 이주비를 지원해 근본적인 이주문제를 해결하고 이주 기간에도 불편 없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업계 최초로 입주시 상환해야 하는 이주비를 ‘1년간 유예’하여 이주뿐만 아니라 입주 때도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의 제안은 ‘설계드림팀’에서도 차별화가 돋보인다.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와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등 세계 각지에 랜드마크 프로젝트 건축설계를 수행한 글로벌 건축디자인그룹 “JERDE”,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세계적인 명성의 조경설계사 “STOSS”, 평창동계올림픽의 메달을 디자인했던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그룹 “SWNA”가 인테리어에 참여하며 ‘한남써밋’을 한강의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입주 2년 후 분담금 납부 ▲일반분양 시점에 따른 환급금 조기 지급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전문 기업인 ‘에비슨 영(Avison Young)’과의 협업을 통한 상가분양 ▲10년간 조경서비스 ▲한남더힐과 타워팰리스등에서 상위1%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타워PMC와의 협약을 맺어 ‘한남써밋’에 호텔급 조식서비스부터 하우스키핑, 아이 돌봄등 최고에 걸맞는 VVI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설계부터 사업조건까지 지금껏 정비사업에서 유례없던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한남2구역을 인근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업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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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KT&G(사장 백복인)가 26일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경북 영양군에 있는 장구메기 습지의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8,000m² 규모의 산지 습지로, 면적이 넓고 자연성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높다. 현재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쇄굴 현상 등으로 생물 서식지가 파괴돼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공사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양 사는 이 밖에도 다양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국립생태원과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사회의 공유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국내외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보호 활동 등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KT&G는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숲을 조성했다. 올 5월에는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두 번째 ‘해양 환경보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전국 해안가에서 해양 오염 실태 조사와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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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구강 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출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구강청결 스프레이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구취 및 프라그 제거에 효과가 있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민트향이 마스크 착용 후 답답한 입안을 시원하게 해준다. 사용 방법은 식사 후 및 대화 전 구강 청결이 필요할 때 구강 내 수시로 분무하면 된다.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는 입술을 모티브로 용기를 제작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외출 시 챙길 가방 속 아이템으로 좋다.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홍보 담당자는 “미팅, 데이트, 장시간 야외 활동 시 가볍게 뿌려주면 입안 가득 시원한 청결함을 선사하는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그린은 제품 용기를 치아, 입술 모양 모티브로 디자인해 구강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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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혜움,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더낸세금’ 출시세무 시장을 혁신하고 있는 세무법인 혜움(대표 이재희)이 22일 택스테크(TaxTech) 연구소 혜움랩스와 함께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 ‘더낸세금’을 출시했다. 더낸세금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경정 청구를 통해 누락된 공제, 세제 혜택을 찾고 환급해주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다. 세무 기장을 받고 있거나, 이미 세금 신고를 했더라도 지난 5년간 누락된 세제 혜택을 찾아 환급금을 무료로 찾아준다. 연세대학교 김광환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인 이하 중소기업의 44%가 경정 청구를 하지 못해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무법인 혜움이 이번에 출시한 더낸세금은 협업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진단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정 청구의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세금 환급을 도와준다. 더낸세금의 이용 대상은 요식업, 소상공인, 병·의원 등의 개인 사업자부터 스타트업, 제조업, 중견 기업까지 모든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 간편하게 앱(App) 설치 없이 카톡으로 누락 세금 진단부터 환급까지 편리하게 처리된다. 세무법인 혜움 이재희 대표는 “그동안 대기업만 누리던 경정 청구를 소상공인들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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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롯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6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국군의날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에 걸쳐 934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충원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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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파나마 대통령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13일 파나마시티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Lau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을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8일(목)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을 찾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한 데 이어, 파나마에서도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과 코르티소 대통령은 삼성과 파나마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나마법인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하고 중남미 사업 현황 및 전략도 점검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현장에 파견돼 추석 명절에도 귀국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 출장직원 가족들에게도 소정의 명절 선물을 보내 격려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장기간 해외 출장 중인 직원 20명의 국내 가족에게 ‘굴비 세트’를 선물로 보내, 직원들의 헌신과 가족들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고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직원 중 자녀가 6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10가족, 총 86명에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기를 선물했다(다자녀 직원들: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에스원 등 소속). 이 부회장이 다자녀 가정에 선물을 보낸 것은 업무와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와 가정, 사회에 헌신하는 직원들과 그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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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물류 갈등' 사태 사과문 발표하이트진로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13일 각 언론사에 보낸 메일을 통해 "당사의 상황으로 인해 수개월 동안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잍트진로는 사과문에서 "늦었지만 추석 전인 지난 9월 9일, 수양물류와 화물차주분들 간의 합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송료 인상 이외에 이번에 제기된 여러 가지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수양물류와 차주분들 간에 향후 진지하게 논의하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한 만큼, 당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상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이트진로측은 "이번 사태발생 이후, 공장 생산이 중단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측이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오면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협상 당사자들간의 대화를 최우선으로 법과 원칙의 적용’이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표명해 준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이번 협상이 타결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하이트진로측은 "협상이 마무리된 시점을 빌어 그 동안 이천, 청주, 홍천 공장을 비롯해 최근 본사의 상황까지 오랜 기간 고생하신 경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당사의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소비자 여러분과 거래처분들께도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그동안 본사 상황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주변 입주민들과 상가 주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전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측은 마지막으로 "이제 협상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당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와 국민 여러분들께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앞으로 당사는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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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SK이노베이션 계열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어스온, 환경과학기술원 등 계열내 6개 자회사에서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000명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약 2달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을 통해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필기, 면접 등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하반기부터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이끌 R&D/Tech. 분야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거 신입채용 시에는 석사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채용부터는 박사생도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아울러 R&D/Tech.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 선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실행해 나갈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계열내 6개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와 넷제로(Net Zero) 추진, ESG실천 등을 위한 관련 분야 인재도 전 직무에 걸쳐 선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원자들이 채용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전용 홍보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각 회사별 사업장, 육성제도, 조직/직무, 일하는 방식 소개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해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도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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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협력사·대리점 금융 지원 강화…‘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오리온이 협력회사 및 대리점의 금융 지원 강화 차원에서 ‘동반성장 상생펀드’의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원부재료·설비 협력회사 및 대리점에게 제공하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기존 0.43%에서 1.6%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오리온은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조성, 협력회사와 대리점이 시중 금리 대비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운영 자금 확보, 자금 유동성 개선 등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선포하고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주요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에는 온라인 공개 입찰 시스템인 ‘오리온 상생협력 포털’을 운영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 증대를 위한 제품 연구 개발 및 설비 기술 지원, 성과공유제 시행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식품안전 등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한 협력회사 지원도 지속 시행 중이다. 오리온은 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업, CSR, 법무 등 3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대리점 상생팀’을 운영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식음료업종 표준 대리점 계약서’를 도입하고 ‘대리점 공정거래 지침’도 수립·준수하고 있다. 대리점 매출 향상을 위한 프로모션 활동 지원, 영업 전략 수립·공유 외에 상조 물품, 명절 선물 등 복리후생 제도도 강화했다. 오리온 담당자는 “최근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협력회사와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 금리 인하 혜택을 확대했다”며 “그룹 경영 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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