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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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수련한 50대 ‘묻지마 강도’붙잡아8월 10일 저녁 8시 30분경, 성남 (구)시청 앞 공원에서 칼을 휘두르며 3명의 여성을 위협하던 강도를 제압한 용감한 시민 홍대춘씨가 화제다.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홍 씨는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칼을 휘두르는 강도를 발로차고 도망치는 남성을 추격했다. 시민들에게 112 신고 요청 후, 끝까지 강도를 추격한 홍씨는 강도의 집까지 추격했고 잠시 후 도착한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 경찰과 함께 강도를 제압했다. 위협을 당했던 여성들은 옷이 찢어졌으나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고, 30대 강도는 정신장애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흉기를 든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홍씨는 전통무예 택견을 수련중인 평범한 직장인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며 “택견을 수련하고 있는 덕분에 쉽게 강도를 제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남시 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를 막은 용감한 시민 홍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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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영하 60도 초저온 가정용 냉동고 출시LG전자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모델명: A255WD)를 4일 출시했다. 기존의 가정용 일반 냉동고가 최저 영하 30도(℃) 이상의 온도에서 냉동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신제품은 영하 60도까지 냉동할 수 있다. 그동안 영하 60도 수준의 온도를 구현하는 초저온 냉동고는 고급 식당, 실험실,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용 제품만 있었지만, 가정용 초저온 냉동고의 본격적인 출시로 식생활 문화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기대된다. LG전자는 대형마트에서 한꺼번에 식품을 많이 구매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까다로운 고급 식품, 특정 기간에만 구할 수 있는 식품 등을 언제나 신선한 상태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도 반영했다. 신제품은 영하 60도의 온도로 식품을 구매 초기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보관한다. 신제품이 일반 냉동고(모델명: F-A251GDW) 보다 약 1.5배 빠른 속도로 식품을 냉동해, 식품 속에서 얼음 결정이 형성될 수 있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식품은 영하 1도에서 영하 5도 사이에서 얼음 결정을 생성한다. 이 결정은 조직 구조를 변형시켜 보관 중인 식품의 신선도를 떨어뜨린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 보관 기간도 늘어났는데 이는 영하 60도의 초저온으로 식품 안에 있는 세포조직, 미생물, 세균 등의 활동을 정지시키기 때문이다. 또 고등어, 연어, 양고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중심부까지 냉동할 수 있고, 시금치, 검은콩, 멸치, 방어 등의 식품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하는 것을 막는다. LG전자는 건국대학교 식품냉동연구팀과 함께 신제품과 일반 냉동고에서 7개월 동안 보관한 쇠고기, 참치 등의 품질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실제로 신제품에서 보관한 쇠고기는 일반 냉동고에서 보관한 쇠고기보다 육즙 손실과 지방 산성화 정도에서 각각 33%, 21%가량 우수했다. 참치도 신제품에서 보관했을 때 육즙 손실과 지방 산성화 정도에서 각각 40%, 96%가량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고유의 냉동 기술을 신제품에 접목해 영하 60도의 초저온을 구현하기 위해 부탄, 에틸렌 등을 혼합한 냉매를 개발해 신제품에 최적화했다. 그리고 고유의 컴프레서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의 소음을 일반 냉동고와 비슷한 수준인 43데시벨(dB)로 낮췄다. LG전자 냉장고 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 성능은 차별화한 제품으로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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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생활용품 주부모니터 요원 모집(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인천포함)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진행되는 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8월 19일(금)까지 엘슈머 홈페이지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주부 모니터 요원은 4개월동안(9월~12월)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며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LG생활건강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와 ‘한·입 반만 쓰는 꽃식초 살균세제’는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빨래 시 살균 및 냄새 제거를 위해 식초를 사용하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LG생활건강 허예원 대리는 “생활용품 주부 모니터는 제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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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쓰러진 할아버지 도운 고등학생의 훈훈한 감동길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한 시간이 넘도록 돌보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고등학생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8일(수) 오후 8시 덕원고 1학년 3반 김강현 학생이 학교를 마치고 독서실에 가던 중 시지 태성아파트 단지에서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신 80대 할아버지를 발견했다. 김강현 학생은 할아버지께 거주지를 물어보았지만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셔서 곁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약 1시간 정도 할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면서 기운을 차리도록 하였다. 1시간 정도 지난 뒤에 할아버지를 부축하여 관리사무실로 이동했지만 그 과정에서 할아버지는 여러 차례 주저앉았고 그 모습을 목격한 동네 주민 한 분이 같이 부축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할아버지의 신원을 확인한 후 무사히 귀가시켜 드렸다. 다음 날인 지난 6월 9일(목) 김강현 학생과 함께 할아버지의 귀가를 도왔던 동네 주민이 덕원고 교무실로 전화하여 "남의 아픔을 외면하는 요즘 이런 학생은 처음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라고 극찬을 했다. 그리고 그 동네 주민은 김강현 학생의 선행을 칭찬하고자 지난 6월 20일(월)에는 김강현 학생의 반 전체 학생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음료수도 보내주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할아버지의 자녀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지난 6월 21일(화)에 학교를 찾아와 김강현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의 도움을 받은 할아버지의 자녀는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시고 기억력도 안 좋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만약 김강현 학생이 아니었다면 아버지가 집을 찾아오지 못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김강현 학생이 너무 감사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강현 학생은 "저는 쓰러져있는 할아버지를 보고 당연히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어요. 무엇보다도 할아버지가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라고 말했다. 김강현 학생의 담임 최병규 교사는 "김강현 학생은 평소 학급운영을 위해 자신에게 맡겨진 아침 복도 청소를 하루도 빠짐없이 자율적으로 성실하게 수행하는 학생입니다. 특히 급우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등하교할 때 친구의 책가방을 들어주고 중식시간에는 친구 대신 배식을 받아주는 등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매우 강한 학생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덕원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의 선행을 칭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학기에 선행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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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에서 소개받는 장묘시설은 '고비용'장례는 일생에서 꼭 거쳐야 하는 관혼상제 중 고인(故人)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장례비용은 전세계 적으로 볼때 상당히 비싼 편이다.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장례가 발생해야 관련 용품 및 서비스 등을 선택하여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격을 비교해 볼 겨룰도 없이 3~5일의 짧은 장례기간에 유족(遺族)들은 상조회사 및 장례식장에서 권유하는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상조회사 및 장례식장 관계자 등은 음성적으로 장묘시설(봉안당 및 납골당)을 권하거나 소개한 후 장묘업자로부터 뒷돈(리베이트)를 챙기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상조회사로부터 소개받은 장묘시설을 고비용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봉안당(납골당) 및 자연(수목)장의 거래계약서나 약관을 살펴보면 대부분 15년에서 20년으로 사용료 및 관리비 등을 일시불고 선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은 중도에 계약해지 및 환급이 불가능하고 수목 등의 관리의무를 일방적으로 면책하고 소비자에세 책임을 떠 넘기는 등 관련업자들은 자의적으로 만든 거래계약서 및 약관 등을 검증없이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례식장의 경우 1995년 321개에서 2013년 기준으로 974개로 18년가 약 3배가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장례 및 장묘서비스(이하 장사서비스) 산업의 연간 매출은 약 5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연간 사망자수는 26만7천명에 이르고 있다. 봉안시설 또한 2013년 기준으로 공설 134개, 사설 239개소이며, 향후 봉안이 가능한 안치수용규모는 약 257만개로 추정하고 있다. 장례를 치루는 유가족들은 가격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알아보기 위해 장묘관련한 인터넷사이트 및 상조회사 및 장례식장에서 권하는 정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남은 유가족들은 대부분 상조회사의 직원의 말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해당사업자는 장묘시설을 소개시켜주고 리베이트를 받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거래 가격보다 비싼게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장례기간 중 아무리 경황이 없더라도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가격과 품질의 비교, ▶사업자와의 대등한 위치에서 계약체결, ▶불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 강요에 대한 적정한 대응, ▶당초 계약상품 및 서비스 외 추가비용 요구에 대한 확고한 의사표시를 해야 불필요한 비용과 바가지상술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장례를 치룬 후 필요가 없다 하더라도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를 적극 요구하는 것이 좋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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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과학기술인상’ 권오준 포스코 회장·현택환 서울대 교수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6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권오준(66세) 포스코 회장과 현택환(52세) 서울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권오준 회장은 국내·외 철강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여 고유 제철기술의 상용화를 성공시키며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철강 이용 토탈 솔루션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연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우리나라가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과 고유 혁신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 현택환 교수는 크기가 균일한 나노입자를 손쉽게 대량으로 합성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발견된 합성과정의 메커니즘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여 나노입자 합성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2011년 유네스코와 톰슨로이터가 발표한 세계 100대 화학자에 선정(37위)되어 국가 위상을 크게 높였다. 현 교수는 다양한 조성과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갖는 균일한 나노입자를 기본 도구로 조합하거나 표면 개질을 통해 변형하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의료 영상진단법의 응용과 나노소재에 약물 전달 또는 광역학 치료의 기능을 더하여 진단과 치료를 동시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성 나노소재의 의학적 응용가치를 입증하는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세계적 관심사인 에너지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값비싼 백금이 아닌 금속산화물 성분의 나노소재를 전기화학반응의 고효율 촉매로 개발하여 이차전지 및 연료전지 등에 응용한 연구결과가 사이언스 등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영향력을 인정받아 화학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ACS(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의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하여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시상해 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이다. 이 상은 세계적인 연구개발 업적 및 기술혁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까지 총 36명을 선정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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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서비스,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유형도 변화우리나라의 상조사업은 일본의 상조회사를 모델로 1982년 부산에서 처음 도입되어 잠차 전국으로 확대되어 왔다. 상조란 가정의례인 결혼 및 장례와 관련한 일체의 용역제공, 물품제공 및 기타 서비스를 목적으로 상조상품 가입자를 모집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납입 받고 약정한 금액의 일부 또는 전분 납입되었을 때, 고객에게 약정된 가정의례행사에 대해 인적, 물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공정거래위원(이하 공정위)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기준으로 공정위에 등록되어 정상운영 중인 상조회사는 243개이며, 가입자 수는 404만명으로 가입자에게 납입 받은 총 선수금은 3조 5,249억원 규모에 이른다. 우선 과도한 장례비용의 부담과 핵가족화에 따라 상조서비스의 사회적 필요와 긍정적인 역할은 많지만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소비자문제도 함께 발생하여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문제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2015년 10월 기준으로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조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상담 건수는 10,763건으로 2008년 1,374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피해구제는 2007년 136건에서 2014년 1,237건으로 2007년에 비해 910% 가까이 증가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해약환급금 거절 및 과소지급사례가 많이 발생한 반면 2009년 이후에는 중도해지거절 및 부당한 계약체결 건수가 증가하였다. 이후 2012년 소비자 피해유형이 변경되었음에도 계약관현 소비자피해유형이 가장 많아 피해유형이 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2013년 발생한 민원 920건의 상조서비스 소비자피해구제 접수 현황에서는 계약관련 514건(55.9%), 부당행위 394건(42.8), 품질 6건(0.7%), 가격요금, 이자수수료 3건(0.3%)의 소비자피해가 발생했고 이 중 소비자피해구제 접수가 가장 많은 계약관련 문제는 계약해지, 청약철회 불이행, 계약불이행 순으로 나타났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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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욱 변호사 법률사무소, 무료 상담 시행많은 사람들이 법률문제에 직면했으면서도 적절한 해결책을 몰라 피해를 보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상황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문가인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어떻게 변호사상담을 받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는 것도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시간을 허비할 경우 점점 해결이 까다로워져 이후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변호사 송명욱 법률사무소(법률사무소 아이로이어)는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온 노하우로 무료 상담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미 변호사 송명욱 법률사무소 홈페이지 무료 상담 게시판에는 송명욱 변호사가 직접 답변한 2600건의 문의가 있을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도움을 받아왔다. 특히 전세금 반환이나 대여금 및 약정금 등 경제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문의가 많으며 이에 관한 적절한 대책을 대표 변호사인 송명욱 변호사가 직접 답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소유권이나 임대차, 손해배상 문제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와 법률문제에 관하여도 많은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1000만원 이상의 큰 손해 혹은 중대한 경제 문제가 있을 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변호사에게 자료 검토를 요청하고 어떻게 절차를 진행할 지에 관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낫다. 이에 관하여 송명욱 변호사는 “포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적절한 때에 법적 조치를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률문제로 분쟁이 있을 경우 부당한 주장을 하는 상대방과 협의가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럴 때 공정한 절차로 해결을 하거나 아예 강제집행절차를 밟는 것도 검토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이럴 때 어떠한 절차가 적절한지에 관해서는 신뢰가 가는 변호사와 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와 같은 법률 문제에 관한 무료법률상담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안내나 문의가 필요한 경우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송명욱변호사 상담게시판 : http://www.i-lawyer.co.kr/FreeQnas/search)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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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철 수주현대로템이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 중공업 회사인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발주한 1015억 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차량 생산에 돌입 오는 2020년 초 첫 편성을 납품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전체 30량을 납품하게 된다. 납품된 차량은 2020년 개통예정인 경전선 부산 부전역~마산 복선전철 약 51.5km 구간에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처음 발주된 동력분산식 고속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사상 첫 동력분산식 고속철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동력분산식 고속철은 동력장치가 각각의 차량에 분산돼 있어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고 동력차가 따로 필요 없어 동력집중식에 비해 승객 수송 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다. 그간 현대로템이 제작해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KTX-산천, 호남고속철 등은 모두 열차 앞과 뒤가 동력차로 구성된 동력집중식 고속철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1996년 시작된 한국형 고속전철(G7) 개발 사업에 뛰어들어 12년 만인 2008년 11월 순수국내기술로 개발된 ‘KTX-산천’ 양산차량 출고에 성공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비롯해 약 70여개 기관에서 900여명의 연구 인력이 투입돼 탄생한 국산 첫 고속철이 바로 ‘KTX-산천’이다. 이후 지난해 4월2일 상업운행을 시작한 호남고속철을 비롯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고속철, 원주~강릉 노선에 투입될 열차는 모두 KTX-산천을 기반으로 제작된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다.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는 소음이 적고, 동력장치가 열차 앞 칸과 뒤 칸에만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세계에서 발주되는 고속철은 전체의 75% 이상이 운영효율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동력분산식열차로 이뤄지고 있어, 국산 고속철의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국내 상용화가 절실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부터 최고속도 43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해무-430X’차량 개발에 참여한 현대로템은 2014년 4월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기술까지 확보하게 됐다. 세계 고속전철 시장의 흐름이 속도의 경쟁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열차 제품군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현대로템은 보다 현실적인 속도대역의 고속열차 개발에 나선 것이다. 또한 현대로템은 향후 제작할 고속차량은 세계최초로 고/저상 겸용 승강장치를 적용, 승강장 높이가 다른 노선에서도 자유롭게 운행이 가능하다. 또 GPS를 이용한 무선통신장치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시켜 열차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수주로 현대로템은 고속철 해외수출에도 한발 다가서게 됐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올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총 구간 1077km에 달하는 터키 앙카라∼시바스, 앙카라∼이즈미르 고속철을 비롯해, 올 연말에 있을 총연장 324㎞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전선 이후 서해선(화성송산~홍성)과 중앙선(원주~영천~신경주), 중부내륙선(이천~문경) 등 국내에서 발주되는 고속철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50km/h 동력분산식 고속철이 상용화되면 산업발전과 지역 간 통합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품질의 한국산 고속철이 전 세계 곳곳을 누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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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삼겹싸롱'고깃집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메뉴 라인부터 고기의 퀄리티, 매장 인테리어까지 세부적으로 많이 다르다. 저렴한 가격대로 무한정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도 예외는 아니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조건 방문하면 안 된다. 맛과 품질, 분위기를 따져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무한리필 삼겹살 전문점은 '삼겹싸롱'이다. 맛과 품질, 다양한 메뉴 라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등을 두루 갖추며 천편일률적인 무한리필 고깃집 가운데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차별화됐을까?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최상급 삼겹살만 사용하고, 참숯에 초벌하는 작업을 거치 기름기를 쫙 빼고, 육즙은 풍부하게 했다. 본사 측은 "본사 육가공센터에서 숙성 및 손질을 거쳐 전국 가맹점으로 안정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창업 시 브랜드 특유의 맛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 원재료에 숙성과 참숯 초벌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과 잡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성공경쟁력이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성인 1인 기준 9천900원에 무한으로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허출원한 철판에 크레이지핫&허니스위트 육장소스를 비롯해 버터간장밥, 철판치즈 누룽지, 알밥, 추억의 도시락, 골빔면등 취향대로 골라 먹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마련, 먹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삼겹싸롱'의 관계자는 "고깃집의 높은 매출은 고객만족도에서 나온다. 따라서 '삼겹싸롱' 가맹점 창업 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가맹점 개설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6월 한 달 동안 부산대점, 선유도점, 인천 검단점, 철산점 등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사에서는 '삼겹싸롱검단점'이 잔인한 100인의 시식 평가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72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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