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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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핵폰탄급 상조대란 온다기존상조회사 '유예기간 동안 뽑아먹을 만 큼 뽑아먹고 폐업'...소비자 피해주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2016년 상조업의 자본금 요건을 3억 원에서 15억으로 상향조정하는 법안을 만들었다. 이는 상조업계의 비리가 만연하고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자 공정위가 부실한 상조회사를 정리하기 위해서다. 당시 자본금 15억 상향 이후 신규로 상조업을 시작하려면 15억의 자본금이 있어야 상조업 등록이 가능했기 때문에 더 이상 신규 등록은 없었다. 상조업의 신규등록이 없는 이유가 과연 자본금과 법정선수금 때문인지도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서는 선불식할부거래에 속하는 '상조 및 장례'와 관련된 업종의 자동계좌이체 CMS를 모두 막아 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CMS 자동출금을 못 한 다는 것도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자본금 15억 상향까지는 좋지만, 문제는 기존에 있던 상조회사다. 기존에 있던 상조회사들은 3년간 유예기간을 주어 이 안에 15억을 만들어 2019년 1월까지 15억의 자본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주고, CMS 자동출금도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기존 업체들에는 3년 유예기간을 준 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불러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우선 살펴봐야 할 것이 회원 수가 3만명의 회원도 안되는 상조회사는 자본금 15억을 마련 할 수 있냐는 것이다. 따라서 3만명 이하인 상조회사는 부도 및 폐업할 것으로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엄청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현재는 상조업계가 조용하다. 이는 2019년 1월까지 15억의 자본금을 마련하기 보다는 뽑아먹을 대로 뽑아 먹고 먹튀하려는 상조회사가 대부분일 것이라게 기정 사실이다. 하지만 공정위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대책도 없이 침묵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우선 '한국상조공제조합'과 '상조보증공제조합'에 법정선수금 50%를 예치하도록 하여, 소비자 보상대책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공제조합 또한 상조회사 대표들이 임원으로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신뢰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우선 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상조 서비스 가입자들의 연령층은 대부분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다. 이들은 부모상이나 자신의 사후 장례를 대비하기 위해 미리 상조회사의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또, 핵가족화 되면서 장례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모든 것을 다 해주는 상조회사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상조업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으며, 상조회사 대표들은 이렇게 부당한 법이 만들어 졌는데도 왜 말 한마디 못 할까? 업계에서는 서로 말을 안 할 뿐이지 이미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다. 우선 폐차일보 직전의 차를 끌고다니던 상조회사 대표가 어느날 고급 외제차를 끌고, 부동산을 구입하고, 호화 주택에 살며, 자녀들의 유학보냈다. 과연 이 돈이 어디서 생겨 난 것일까? 또, 차명 계좌 등을 이용해 거액의 고객 돈을 빼돌리고 주식투자 및 다른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다. 고객의 돈을 '개인 통장'의 돈 처럼 사용했던 것이 회사는 경영 부실의 큰 원인이 었다. 따라서, 선불식할부의 상조에 가입했다면 상조회사의 재무제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고객이 몇 명인지, 제정여건은 충분한지, 내 돈이 예치기관에 50%가 잘 예치되어 있는지, 공정거래위원회에 가입된 상조회사인지, 대표가 얼마나 자주바뀌는지 등의 기본 사항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문가들은 2019년 1월까지 50~70개의 상조회사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상조회사는 전부 사라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상조가입 전 철저히 살펴보고,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또 보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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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말산업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6월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2017년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 동안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운영되며, 회당 교육시간은 2시간이다. 초등학교 4학년∼대학생, 학부모까지 참여 가능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와 교육부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말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있어 해마다 4천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도서 산간 지역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승마 및 말산업 직업특강)'도 함께 선보이며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말산업 특강과 직업체험이 융합된 창의적인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말을 주제로 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전문강사 특강, 현장·시설 견학,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요소로 구성돼, 말산업과 관련 직업군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밖에도 말 직업군, 말의 생태, 말의 역사와 문화 등 말과 관련된 특강을 통해 말산업 저변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 말병원·장제소·말수영장·사료전시장·승마장·마구간 등의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승마지도사, 장제사, 말조련사, 말수의사 등 말 관련 국가자격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문강사와 함께해 안전하며, 교육의 질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말산업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말산업 직업에 대한 탐색 및 도전 기회를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고, 2016년 서울시 교육청 진로체험분야 우수교육, 교육부 주관 2016년 교육 기부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 박찬욱 원장은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분이 관심 있게 참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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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세계적인 성악가로 활동 중인 조수미를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소프라노로서, 대한민국의 예술성과 함께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수미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해 유학시절 7개 국제 콩쿨에서 우승했고,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 카라얀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류의 자산’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주제곡 Champions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국제데뷔 30주년 기념으로 가진 전국투어를 전 지역 조기 매진시켰던 조수미는 5월에도 지난 투어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안동, 고양, 충북음성, 부산 영화의 전당 공연투어를 이어간다. 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6년 2014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노래 ‘평창의 꿈’을 발표한데 이어, 2006·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초정 받아 공연했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올라 ’아리랑 판타지‘를 노래했다. 조수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평창 대회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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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 중국 상륙삼성전자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인근 구베이슈에이전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폰 최대 시장 중국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쓰마타이창청을 배경으로 만든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지난 1992년 중국 진출 이후 25년 동안 중국은 삼성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갤럭시 S8·갤럭시 S8+'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기지 9곳을 운영하고 7개 R&D센터, 디자인센터에 4천 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두고 있으며, 이번 '갤럭시 S8·갤럭시 S8+ 출시와 함께 중국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갤럭시 S8·갤럭시 S8+'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의 경우, 중국 유력 온라인 서비스업체들과 연계해 장소·이미지·와인 검색이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중국의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인 텐센트(Tencent)의 신작 모바일 게임 '천룡팔부' 출시를 기념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게임 런처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협력해 '갤럭시 S8·갤럭시 S8+'로 게임을 하면서 생중계가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웨이보(weibo)'를 통해 '기어 360'을 활용한 360도 동영상 생중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중국에서 미드나잇 블랙·오키드 그레이·메이플 골드·코랄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5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S8'은 5천688위안(한화 약 93만 원), '갤럭시 S8+'는 6천188위안(한화 약 101만 원)이다. 미드나잇 블랙 모델의 경우,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도 선보이며, 가격은 6천988위안(한화 약 114만 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0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들은 정식 출시일보다 먼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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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과 死를 돌아보고 싶다면 '추모힐링투어'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을 운영 중인 서울시설공단에서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 '2017 추모힐링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추모힐링투어는 서울의 다양한 삶(生)의 장소와 죽음(死)의 공간들을 예술·종교·문화적 요소와 접목한 색다른 형태의 일일여행 프로그램이다. 화장장이나 묘지, 절두산 성지, 한옥마을 등을 견학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추모힐링투어는 사색·생생·성찰, 견학, 인문학 등 총 5가지 테마, 9개 코스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웰다잉투어(→사색·생생·성찰), 묘역따라 역사여행(→인문학), 아름다운 여행(→견학)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코스의 경우(사색, 생생 中 ‘사람’, 성찰 中 ‘불교’ 코스) 봉사활동(4시간) 참여도 가능하니 자녀들과 함께 신청한다면 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밖에도 학생, 성인, 어르신 등 각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으니 힐링이 필요한 분들, 生과 死에 대해 한번 돌아보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추모 힐링 투어(투어당 선착순 30명)는 투어참가비는 무료로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안내 책자 및 이동버스가 제공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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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한 시민영웅, ‘참 안전인 상’ 시상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함께 4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참 안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 안전인 상’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남다른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의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국민안전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이 수상하였다. 박춘식(50세)씨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태화시장이 물바다가 되었을 때, 급류를 헤치고 헤엄쳐 급류에 휩쓸려가는 차 안에 갇힌 여성을 구하였다. 김장현(45세), 이동영(34세)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경찰관을 사제총기로 쏴 사망케 하고 도주하는 용의자를 제압하였다. 고(故) 양명승(60세)씨는 올해 3월 서울시 노원구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5층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민들을 대피시키다 쓰러져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당시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안내방송을 할 수 없었고, 엘리베이터도 작동하지 않았다. ‘참 안전인 상’ 대상자는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후보자에 대하여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기념메달, 포상금이 수여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본인의 위험을 무릅쓴 의인 분들의 고귀한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분들을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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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사진. sbs 힐링캠프>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가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를 맡아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앞두고 백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씨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약처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식품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백종원 홍보대사는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 등 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식약처의 노력에 공감 한다”며 “식품안전의 날 홍보대사로서 건강식단 보급과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기본법’ 개정에 따라 기념일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5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뒤 13일까지 이틀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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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햄 천하장사, 맥쏘 2종 리뉴얼 출시진주햄 천하장사는 리뉴얼된 맥쏘 2종(오리지널맛, 화끈한 불맛)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된 천하장사 맥쏘 2종은 기존에 있던 짭조름한 '오리지널 맛'에 매콤하고 알싸한 '화끈한 불맛'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리뉴얼은 1인 가구 증가로 혼술,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이용 빈도수가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해 좀 더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화끈한 불맛' 추가와 함께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브라운 골드와 블랙 컬러를 사용해 주 구매층인 2039세대가 좋아할 만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일반 소시지와 달리 돼지고기 95%를 함유하고 있어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점을 강조하기 위해 돼지고기 마크도 포함시켰다. 진주햄 관계자는 "맥쏘는 맥주 친구 소시지라는 뜻이다"며 "부담스럽지 않은 소단량으로 포장돼 맥주 안주는 물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장사 맥쏘 2종은 GS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GS편의점 입점을 기념해 6월 말까지 2개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2+1 프로모션을 펼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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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시아나항공-SK와 ‘갤럭시 S8 아시아나폰’ 출시아시아나항공 3만 마일리지 공제 할인 받고 잔여 금액 지불 방식 삼성전자가 아시아나항공·SK텔레콤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고객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을 출시한다.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은 지난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항공사, 이동통신사가 함께 진행한 최초의 협업 프로젝트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의 후속작이다. 아시아나항공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갤럭시 S8’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은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항공 3만 마일리지를 공제해 단말 가격을 할인 받고 잔여 금액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제품은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가능하다. 예약 판매 기간 종료 후에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Knox Customization)’으로 완성된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은 시작과 종료 화면, 홈 화면에 감각적인 아시아나항공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으며 항공권 조회와 예매, 탑승 수속 등이 가능한 아시아나항공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해 아시아나항공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아시아나폰’은 업계 최고의 3사가 손잡고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에 이어 연속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제품이라며 항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 대상으로 특정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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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 틴더, 웹 전용 ‘틴더 온라인’ 출시글로벌 소셜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28일(현지시각) 웹에서도 틴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틴더 온라인 (Tinder Onl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틴더는 일일 2600만 건, 누적 110억 건의 매칭이 이뤄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셜 데이팅 앱이다. 사용자들은 틴더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모바일과 동일하게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자신의 프로필을 생성하면 된다. 프로필 생성 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발견하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Swipe, 손으로 화면을 가볍게 밀어내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 서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누른 경우 매칭이 되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틴더의 제품 및 수익 최고 책임자인 브라이언 노르가드(Brian Norgard)는 “틴더는 현재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사용자 모두가 틴더에서 새롭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출시된 틴더 온라인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플랫폼, 브라우저에 구애 없이 틴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틴더 온라인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스웨덴에서 테스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틴더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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