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
앰비언스, 돈 입금받은 후 작업 불이행 및 환불 무응답'앰비언스'는 기획설계 단계부터 제품 납품, 감리 및 시공을 해주는 업체다. 하지만 돈을 입금 받은 후 작업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환불을 요청하는 소비자의 전화를 회피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지난 2018년 4월 27일 성남에서 충남으로 이사가 예정되어 방음장치와 관련, '앰비언스' 측에 해체와 설치를 문의한 후 이사 전인 2018년 3월 5일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계약서를 메일로 받았고 이동설치금액 110만원을 앰비언스 회사통장에 계좌로 돈을 이체 했다. 방음장치가 설치되어 있던 집의 전세계약이 2018년 4월 30일 까지였고, 계약이 끝나기 전 방음부스 해체 마무리 후 전세계약 종료를 계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4월 26일 방음장치 해체 작업을 하기로 한 당일 업체 측에서는 오후 2시까지 연락이 없었다. 오후 4시 30분쯤 씨는 '앰비언스' 측에 연락을 했지만 그제서야 건강상의 문제로 작업을 할 수 없다며, 2018년 5월 9일 해체를 진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한 것이다. 하지만, 이사 날짜가 4월 30일 이었기 때문에 해체작업을 요청하기 위해, 오전 8시 54분부터 10시 30까지 14건의 전화를 했지만 담당자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집주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양해를 구했다. 이후 다행이 5월 9일 해체가 진행되었다. 부스를 해체 후 '앰비언스' 측에서 보관 및 하자가 있는 경우 보수를 한 후 이사지역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5월 17일 또는 5월 18일에 방음부스를 충남에 설치해 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날 이틀 동 안 모두 비가오는 관계로 업체 측에서는 이를 이유로 6월 1일로 다시 날짜를 미루었다. 6월 1일 당일이 되어서 다시 설치시간을 두차례 문의했고, 업체 측 담당 이사가 연락을 준다고 했지만 담당이사 1일은 설치가 불가능하다며,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설치를 진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또 다시 6월 8일 당일 설치와 관련하여, A씨는 다시 전화했지만 확인해보겠다는 답변을 하고 연락이 없자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보낸 후 얼마 안 있다 현장을 담당하는 이사라며, 전화가 왔다. 하지만, 또 다시 6월 11일부터 15일사이 원하는 날짜에 시공을 하겠다고 작업을 또 다시 미룬 것이다. 어쩔 수 없이 11일부터 15일 사이 아무 시간이나 와달라고 요청했고, 이후 관계자는 6월 11일 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12일 다시 문자로 잡업에 관련, 문의를 했지만 답변이 없었다. 황당한 A씨는 6월 17일까지 설치를 해주던가 아니면 환불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지만 응답은 없었다. A씨는 "앰비언스 측은 이미 돈을 지급 받았음에도 작업을 차일피일 미루어 3달 동안 7차례나 기다려 줬지만 작업을 계속 미뤘다"며, "더 기다려 봐야 안될 것 이라는 것을 깨달아 환불을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환불을 해줄 것인지 환불이 불가하면 '못해 주겠다'는 대답이라도 해주던가 해야 하는데 아무 답변도 하지 않는 것은 너무한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더 이상 답이 없는 것 같아 A씨는 '소비자시민모임'에 피해민원을 접수했다. 앰비언스 측은 소비자와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을 인정 하였고,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비가 오더라도 꼭 설치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따라서,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한국소비자원, 원장에 충북대 이희숙 교수 임명이희숙 충북대 교수(62세)가 2018년 6월 7일(목)부로 한국소비자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공모를 거쳐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임기 3년)한다. 이희숙 신임 원장은 1995년부터 충북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표시광고심사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소비자원 CCM인증 평가위원 등 공공부문에서의 소비자정책 수립·운영에도 활발히 참여한 소비자분야의 전문가다. 이희숙 신임 원장은 소비자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소비자 주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
아카데미과학, 2018 러시아월드컵 기념 ‘사커보그’ 출시2018년 6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피파 월드컵에 온 국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일명 ‘죽음의 F조(독일, 멕시코, 스웨덴, 대한민국)’에 편성되었지만 4년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세계인의 축제에서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대표팀의 활약을 응원할 국민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다. 글로벌 시대의 가장 큰 축제 ‘월드컵’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8일 (주)아카데미과학도 신개념 축구 로봇 ‘사커보그’를 출시했다. 제품의 외형은 사커보그(사커 + 사이보그)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구 유니폼을 입은 로봇 형태이며 로봇을 컨트롤하는 조종기도 축구화 디자인을 베이스로 제작 되었다. 멋스러운 디자인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특징은 로봇의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이다. 기존에 출시 되었던 로봇축구처럼 단순하게 몸으로 공을 몰고 골대까지 달려가는 게 과연 축구라고 불릴 수 있을까? 시중에 출시되었던 축구로봇들이 동네 축구라고 한다면 사커보그는 유럽리그의 프로 축구이다. 양 발 옆에 있는 블레이드(Blade)를 이용해 실제 축구선수와 같이 공을 요리조리 드리블하거나 상대방의 공을 뺏을 수 있는 사커보그(SoccerBorg). 블레이드의 간격을 조절하면 공을 컨트롤하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 모드부터 프로모드까지 수준별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히 조종기의 하단의 특정 트리거를 누르면 왼발과 오른발 각기 다른 방식의 슈팅을 하며 ‘진짜 발로 차는’ 축구를 선보이는 부분이 포인트다. 왼발로 킥을 하면 공중으로 공을 띄우는 라이징 슛, 그리고 오른발로 킥을 하면 지면으로 차는 정확한 그라운드 슛이 구현된다. 공을 뺏기지 않고 벌처럼 상대의 골대까지 드리블 하는 ‘아시아의 메시’ 손흥민 선수와 거친 몸싸움에도 지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저돌적인 기성용 선수의 슛을 ‘사커보그’로 재현 하는 것이 가능한 셈. 개개인의 실력보다도 실제 축구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은 바로 선수들 간의 팀웍(Teamwork)이다. 사커보그는 적외선 방식이 아닌 2.4 GHz 송수신 방식으로 동시 연결이 가능하여 11 vs 11(최대 22대)의 팀플레이도 가능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로봇 축구 경기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우리집 월드컵을 개최해보는 것은 어떨까? 발로 차는 진짜 축구 로봇 ‘사커보그’의 자세한 정보는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퓨얼세이브, 선박 운영의 효율성 혁신을 위한 FS MARINE+ 출시… 선박 업체의 더욱 청정하고 수익성 높은 운영 지원으로 윈윈 보장퓨얼세이브(FUELSAVE GmbH)가 해양선박의 디젤(MGO / MDO) 및 중유(HFO) 엔진을 위한 혁신적인 효율성 개선 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현장 및 실험실 시험을 통해 연료소비를 현저히 줄이고 계약상 보장된 전반적인 연료 비용을 10% 절감함으로써 운영비용(OPEX)을 낮추고 수익성을 늘리는 동시에 가스배출을 현저히 절감해(CO2: 10~15%, FSN: 40%, NOx: 30~70% 감소 등) 환경을 보호하고 가시적인 배기가스 감소로 온실가스(GHG)를 줄여준다. 회사의 획기적인 제품인 FS MARINE+은 선상 수소 합성가스 생성 장치를 갖춘 엔진효율성 개선 솔루션으로 가스 및 액체 워터/메탄올 분사의 다양한 공정을 혼합해 연소 효율을 현저히 개선하고 연료 소비 및 배기가스를 줄여준다. 이 솔루션은 모든 선박에 장착될 수 있고 구형 선박에 대한 IMO(국제해사기구) 티어 I 및 II 규정을 준수하며 DNV GL의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솔루션이다. FS MARINE+의 경제적 환경적 장점은 유럽 최대의 헤비리프트 크레인선의 선상에서 2년반 동안 진행된 개념확립(POC) 시험에서 증명됐다. 엔진 가동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은 없었고 오히려 보다 청결한 연소, 윤활유 품질 향상 및 적은 진동에 의한 부드러운 엔진 작동으로 인해 엔진의 상태가 개선됐다. FS MARINE+을 개발한 퓨얼세이브(FUELSAVE GmbH)는 2017년 ‘Horizon 2020’과 관련해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두 건의 우수인증(Seals of Excellence) 취득 이후 유럽 연합의 ‘Horizon 2020’ 연구 혁신 프로그램에서 SME 2단계 제안요청서 최종 심사단계에서 최고 평가 점수를 받는 등 유럽 및 독일 최고의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퓨얼세이브는 또한 향후 FS MARINE+의 연구개발을 위해 EU 집행위원회로부터 160만 유로의 추가자금을 지원받았다. 이와 같이 선박 산업을 위한 큰 잠재력과 영향력을 보유한 독자적인 청정기술 솔루션을 배치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연간 4965만 톤의 이산화탄소 상당량(Co2, NoX 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2017년 전세계 배출량의 5.3%에 해당한다. FS MARINE+의 우수한 시험 결과는 엔진 서비스 및 유지보수 업체와 대학 내 시험기관으로부터 독립적인 분석 및 보고서를 통해 검증됐으며 관계 인증 및 승인 기관으로부터도 검토 및 승인을 취득했다. FS MARINE+는 배출 감소를 위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입증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탁월한 투자자본수익률(ROI)과 최대 15년 보증기간 내에서 3년 내의 빠른 상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박 운영자들은 보다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하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여 특별한 윈윈(win-win)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52400512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
LG생활건강, VDL ‘엑스퍼트 컬러 컨투어링 북 미니’·‘하이라이팅 북 미니’ 출시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해 또렷한 얼굴 윤곽을 연출할 수 있는 ‘엑스퍼트 컬러 컨투어링 북 미니’와 섬세하게 빛나는 볼륨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엑스퍼트 컬러 하이라이팅 북 미니’를 출시한다. VDL이 선보인 ‘엑스퍼트 컬러 컨투어링 북 미니’는 얼굴 톤에 맞게 설계된 3단계 명도의 컬러들이 텁텁함 없는 맑은 발색으로 음영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M, A, V 3가지 호수로 출시되어 개인이 가진 얼굴 피부에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3단계 명도의 컬러로 구성되어 코 옆, 턱선, 헤어라인 등 원하는 부위에 따라 자유롭게 섞어 사용할 수 있다. 투명하고 맑게 발색되어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음영 아이섀도우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엑스퍼트 컬러 하이라이팅 북 미니’는 각도에 따라 빛나는 섬세한 쉬머 펄들이 밋밋한 얼굴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해 입체감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터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웜 베이지 컬러 1호와 고급스러운 샴페인 컬러 2호로 구성되어 특유의 맑은 발색과 은은한 광채로 부담스럽지 않은 하이라이팅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이번 VDL의 ‘엑스퍼트 컬러 컨투어링 북 미니’와 ‘엑스퍼트 컬러 하이라이팅북 미니’를 비롯한 VDL의 모든 제품은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엑스펠, PPF 신제품 ‘얼티메이트 플러스’ 출시미국 엑스펠(XPEL)이 ‘얼티메이트 플러스’ 페인트 보호필름(PPF)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 세계 56개국 엑스펠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공급함에 따라 엑스펠 한국 독점 총판인 (주)오토와우도 ‘얼티메이트 플러스' 신제품을 받고 자사 시공점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세계 최초로 스크레치가 자동으로 복원되는 셀프 힐링 기능 페인트 보호필름을 개발하고 현재 시장 점유율 글로벌 1위인 엑스펠은 7년 만에 기존 ‘얼티메이트’ 제품보다 강화된 ‘얼티메이트 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하여 전 세계 자동차보호필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얼티메이트 플러스’ 신제품은 기존 코팅층보다 더욱 강화된 코팅층으로 오염물질이 코팅층에 전혀 흡수가 되지 않고 공업용 신나에도 코팅층과 광택이 변함없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완벽한 차량 외부 보호가 가능하며 눈으로 구분할 수 없는 투명성과 오렌지 필이 없는 표면처리 기술은 다른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광택 피니쉬 제품이다. 특히 가장자리를 잘 감쌀 수 있는 엣지 접착 기술 적용으로 시공 시 바깥먼지와 외부 오염요소에 노출 없이 깔끔한 마감처리와 함께 시공 시 필름을 여러 번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해도 본드층 손상없이 자국이 남지 않은 특수 접착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펠 한국 독점 총판인 오토와우 황근원 대표는 “이전 ‘얼티메이트’ 제품도 아직까지 시장에서 비교대상이 없는 제품이었는데 이번 엑스펠 ‘얼티메이트 플러스’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에게 더욱 만족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 엑스펠 시공점을 통해 정교한 컴퓨터 재단 프로그램인 DAP(Design Access Program)를 이용한 완벽한 시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오토와우 개요 (주)오토와우(Autowaw Inc.)는 세계최고의 페인트프로텍션필름(PPF)을 생산하는 미국 엑스펠(XPEL)사의 한국 독점공식총판이자 벗겨짐이 없는 전면유리보호필름을 생산하는 미국 클리어플렉스(ClearPlex)사의 한국 독점공식총판이다. 국내 고급차량의 익스테리어 보호필름 문화의 선두주자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시공점과 고객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fkorea.com
-
리브라 크레딧, 세계 최대 블록체인 행사 ‘뉴욕 블록체인 위크’ 참가탈중앙화 글로벌 대출 네트워크인 리브라 크레딧(Libra Credit)이 뉴욕 블록체인 위크에 참가했다. 블록체인 위크 뉴욕(Blockchain week New York)은 코인데스크(Coindesk)와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EDC)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행사다. 현지 시간으로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8000명 이상이 참가한 암호화폐 이벤트 ‘컨센서스 2018(Consensus 2018)’을 비롯해 20종 이상의 이벤트가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평균 2000달러에 달하는 참가비용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해 ‘전례 없는 행사’라는 각종 미디어 보도도 줄을 이었다. 리브라 크레딧 루 화(Lu Hua) 대표는 FBG 캐피탈이 주최한 컨퍼런스의 패널로 등장해 자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리브라 크레딧의 전략적 파트너십 뿐 아니라 향후 개발과 산업 동향까지 폭 넓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루 화 대표는 “블록체인 위크 뉴욕과 같은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금융 산업 내에서 금융 포용성과 유동성은 여전히 애로사항으로 남아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브라 크레딧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용 거래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한 탈중앙화 대출 생태계다. 기존 신용거래는 접근이 번거롭고, 대출 절차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리브라 크레딧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담보로 언제 어디서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BLOCK72, GBIC, FBG 캐피탈에서 주최한 ‘블록체인 아시아 2 밋업’에도 참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 안에서 지식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밋업 동안 리브라 크레딧의 이사이자 공동설립자인 댄 샤트(Dan Schatt)는 리브라 크레딧의 로드맵과 민주적 대출 시스템, 그리고 금융 포용성의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굳건하게 자리잡은 글로벌 대출 네트워크와 페이팔 등 기업 경영진들로 구성된 경험 많은 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대출 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리브라크레딧 개요 리브라 크레딧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용 거래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있는 탈중앙화 대출 생태계다. 내부 인공지능 기반 신용모델, 고객 유치 및 전자 지갑 파트너십, 유동성 촉진을 위한 대출기관과 가치안정화코인 파트너십, 채무 불이행의 최소화를 위한 포괄적인 거래소 파트너십 네트워크 등을 총 망라하는 거대한 서비스다.
-
피엘투어, 후불제여행 위장한 선불제…가입 전 주의해약시, 환불 규정에도 문제 많아부도·폐업시 보상받을 방법 없어 그 피해는 모두 소비자의 몫 본지는 지난 2018년 4월 3일 과거 무등록 상조회사(클럽리치, 상조브랜드 명 : 예경원)를 만들어 가입된 회원을 여행법인으로 바꾸는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업체의 대표가 구속 됐음에도 '피엘투어'라는 또 다른 여행사를 설립 후 운영하고 있어, 가입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후, '피엘투어' 측은 다음날 바로 본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와 자신들은 '클럽리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 '클럽리치'와 '피엘투어'의 각각 대표자 이름과 전화번호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한민국은 법인설립 기준이 바꼈다. 따라서, 누구나 법인회사를 설립할 수 있고, 업체에서 지정한 사람을 누구나 대표로 내세울 수도 있다. 여기에 전화번호야 다른 번호로 하나 더 계약만 하면, 어느 통신사 든 새로운 전화번호는 추가해 준다. 하지만 '피엘투어'와 '클럽리치' 이 두업체의 주소지와 회사의 운영방식이 비슷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월 납입금을 입금 받는 회사통장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신문사는 '피엘투어' 측에 전혀 다른 회사라고 주장하는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한 "같은 사무실 사용하는 주소지"와 "동일한 한 회사통장에 두곳의 업체가 같이 입금 받는" 부분에 대해서 해명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 요청했다. 본지의 이런 요청에 '피엘투어' 측에서는 "모든 걸 해명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아무런 답변과 연락은 없었다. '클럽리치'와 '피엘투어'가 서로 다른 회사라 치자. 그렇다 하더라도 피엘투어의 운영방식에는 문제가 많다. 우선 '피엘투어'는 후불제여행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행을 가기 전 50%를 '할부거래' 비슷한 방식으로 매달 돈을 납입 받는 방법으로 나머지 50%는 여행을 다녀 온 후 납입하는 방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단 1회만 돈을 미리받아도 "선불식할부거래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피엘투어'의 이러한 납입 방식은 법적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 이 같은 경우 업체가 부도·폐업을 한다면 보상받을 길이 없어 그 피해는 모두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피엘투어' 측은 가입된 회원들에게 해약시 공정위에서 정한 '선불식할부거래업'의 해약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행업은 '선불식할부거래업'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불식할부거래에 등록 할 의무는 없다. 따라서, 법정선수금 50%를 예치기관에 예치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업체가 부도·폐업 한다면 이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다. 소보원에서 정한 여행업의 해약환급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여행자가 여행계약 후 해제요청이 있는 경우(소비자원 기준) - 여행개시 20일전까지 통보시 : 계약금 전액환급 - 여행개시 10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5% 배상- 여행개시 8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개시 1일전까지 통보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여행 당일 통보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토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피엘투어'는 선불식할부거래 등록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해약시 환급금 또한 공정위에서 정한 '선불식할부' 기준이 아닌 '소비자보호원'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야 한다. 따라서, 피엘투어 측의 환불규정에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입 전 꼼꼼히 따져봐야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청주푸른병원, 지역 주민 위한 영화 관람 행사 ‘CNC&PURUN 패밀리데이’ 개최청주푸른병원이 씨엔씨요양병원과 함께 청주 지웰시티 CGV에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실시하여 최신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인근 지역 주민 등을 포함한 200여명과 함께 감상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푸른병원과 씨엔씨요양병원의 사회 환원 사업 중 하나인 패밀리데이는 무료로 최신 영화 관람을 진행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해 분기별로 4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초대 대상자는 임직원 및 소아 환우와 그 가족들부터 시작해 현재 협력 기관과 인근 지역 주민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청주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기존 환자와 임직원 중심의 문화 행사에서 점점 지역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늘고 있어 지역의 문화발전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푸른병원은 5월 30일 연주단체 ‘프리마 앙상블(대표 김주은 서원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 팀과 협조하여 음악편지 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역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
메쥬, 업계 최초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위한 IoMT 플랫폼 개발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메쥬(대표이사 박정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IoMT 플랫폼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8년 춘계 대한의용생체공학회(5월 11~12일, 충주)에서 처음 공개한다. IoMT 플랫폼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는 다양한 생체 신호를 수집·처리·진단하는 ‘바이오 시그널 프로세서(μBIC, 마이크로빅)’와 종합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인터페이스(μBIC EV Kit, 마이크로빅 이브이 킷)’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생체신호계측 프로세서는 삼성전자의 바이오프로세서(S3FBP5A)가 유일 하였으나 일반 사용자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웠고 측정할 수 있는 신호도 한정적이었다. 반면 이번에 출시된 ‘마이크로빅 시리즈’의 경우 가로 세로 크기가 10mm 이하인 각각의 모듈을 통해 심전도(ECG)/호흡, 산소포화도(SpO2), 광용적맥파(PPG), 근전도(EMG), 안전도(EOG), 뇌파(EEG), 혈당(Blood Glucose)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생체 신호처리 알고리즘과 신호 계측 시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어플리케이션 구성이 가능하다. 생체 신호처리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심전도 신호의 경우 MIT-BIH 데이터베이스와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였고, 혈당의 경우 ISO 15197을 참고하여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IoMT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 인터페이스 경우, 삼성전자 IoT플랫폼 ARTIK처럼 BLE, Wi-fi 통신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가장 큰 차이점은 Telit사의 무선 통신(3G/GSM/LTE-M) 모듈을 적용하여 해외 국가별 통신 환경에 맞추어 개발 및 테스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센서(GPS, 움직임, 마이크, 체온)와 터치스크린 LCD가 장착되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나의 보드에서 지원하고 있다.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를 이용할 경우 손쉽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및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체 신호 처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타 산업 종사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IoMT, 웰니스 기기를 개발 하여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 병원, 스마트 시티, 스마트 카, 스마트 홈, 스마트 펫 케어, 스마트 재난·안전 분야 등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초소형 지능형 바이오시그널 프로세서인 마이크로빅을 제품에 적용할 경우 환자 감시 장치(patients monitor)와 같은 기존 진단 의료기기의 소형화, 다양한 소형 PoCT(Point-of-Care Testing) 장비의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의류, 카드, 시계, 의자, 침대, 거울, 욕조,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에 삽입하여 사용자의 생체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여 개인 식별, 건강관리 및 진단, 질병 예측과 같은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다수 만들어 낼 수 있다. 메쥬 박정환 대표이사 겸 CTO는 “IoMT 기기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주요 기능이 보드에 집적되어 있어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통합 인터페이스(μBIC EV Kit)’를 통해 최적의 개발 환경 구축이 가능하고 IoMT 솔루션 개발 및 테스트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MT 플랫폼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지난해 4월부터 수행중인 ‘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조성사업’과 지난 2월 출범한 디지털헬스케어 얼라이언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박성빈 전략기획실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IoMT 기기 개발을 위한 많은 시도는 있었지만 여전히 아직은 초기단계로 핵심 기술개발과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통한 산업의 비전 제시가 우선”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μBIC Rainbow(마이크로빅 레인보우)’ 활용과 더불어 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할 사업이 융합되면 의료기기 업계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미래 전략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와 협력하여 ‘개방형 디지털 헬스케어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발간한 의료사물인터넷 시장동향에 따르면, 글로벌 IoMT 시장규모는 2016년 225억불이었으며, 2021년까지 연평균성장률 26.2%를 기록하며 720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개요 원주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씨앗을 뿌렸고,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원주의료기기클러스터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의료기기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경제성장,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고성장이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고용 창출력이 높고 IT, BT, NT 등의 국내 기반 기술을 활용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원주 의료기기산업클러스터는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풍부한 인적자원, 우수한 기업 환경 인프라, 우수한 양·한방 병원과 유기적인 지원기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의료기기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원주시, 취약계층·무연고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첫 시행
- 2대전시, 소진공 이전 중기부 방관 비판…중기부장관 공식 사과 요구
- 3정부, 수산물 비축물량 5000톤 시중 공급
- 4외국 의사면허 소지자 국내 진료 허용 규정 입법예고
- 5대전특사경,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 6울산시, 약사법 위반 불량 한약재 판매한 5개소 적발
- 7산청군,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 8서울시, 불법 수입식품 판매업소 12곳 적발
- 9전라북도, 2024년 곤충산업거점단지에 남원시 최종 선정
- 10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 모집…최대 1천만원 장학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