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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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직원 '진휘진'씨,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직장 월례조회를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을 이처럼 값지게 사용하게 될지 몰랐다” 19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의로운 시민’표창을 받은 진휘진씨(28세)의 말이다. 지난 5월 9일 오전 6시 50분쯤 청남대 가로수길에서 진휘진씨 일행 앞에서 달리던 50대 남성(청주 거주)이 호흡곤란을 호소한 후 심정지로 쓰러졌다. 함께 운동하던 분들이 119에 신고한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진휘진씨가 10여 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심장박동이 돌아왔으며, 의식 찾은 남성은 대화와 걸음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의로운 시민’표창패를 전달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박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했다”며,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한 진휘진씨의 행동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를 맞은 시민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휘진씨는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똑같이 행동하였을 것”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진휘진씨는 맥키스 컴퍼니 신규사업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멕키스 컴퍼니는 매 주말마다 조웅래 회장과 직원들이 계족산 황토길을 달리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4분 안에 시행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린다. 심장 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급성심정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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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확대독일 첨단 폴리머 부품 기업 이구스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nology)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500만유로로 확대했다. 순환 플라스틱 경제와 더불어 플라스틱 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게 이구스 측의 설명이다. 무라 테크놀로지가 고안해 낸 수열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은(Hydrothermal Plastic Recycling Solution)은 25분 만에 플라스틱을 다시 오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2019년 이구스의 기술 개발 지원을 시작으로 KBR, 다우 케미칼 등 많은 글로벌 기업이 무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이구스 CEO 프랑크 블라제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 성장하고 그 효과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가동 예정인 무라의 첫 번째 HydroPRS 공장은 현재 영국 티사이드에 건설되고 있다. 연간 2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첫 번째 라인을 시작으로 4개 라인이 모두 완료될 경우 연간 최대 8만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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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소재·전지 등 신성장 동력에 10조 투자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만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학철 부회장은 “이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은 매출과 영업이익에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 전제해야 하며 이는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부터 전략, 투자 등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ESG 기반으로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ESG에 부합하면서 기존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3대 신성장 동력을 선정했다. LG화학은 Bio소재·재활용(Recycle)·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사업본부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 제품을 이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미국·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Bio-balanced SAP은 핀란드 네스테(Neste)의 폐식용유 등 식물성 바이오 재생 원료와 화석연료를 기초 원료로 함께 사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ISCC Plus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LG화학은 SAP, PO, PC 등 총 9개의 Bio-balanced 제품부터 원료, 생산, 구매·판매까지 전 밸류체인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생분해성 고분자 PBAT[4]는 빠른 시장 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올해 생산설비 착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이 2020년 12조원에서 2025년 31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Bio 납사와 옥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PLA 등의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원료 업체와 JV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서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계적 재활용은 기존 PC, ABS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PO, PVC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25년까지 관련 제품의 매출을 연평균 40%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학적 재활용은 잠재력 있는 원천 기술을 발굴해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올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용기의 플라스틱 자원을 100% 선순환시키는 에코 플랫폼을 구축하고, PCR(Post Consumer Recycle) ABS 등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용 POE[8]/EVA[9]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시장에서도 신규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중국 등에서는 이미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단가가 화석연료보다 낮아지고 있어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LG화학은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6조원을 투자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음극 바인더·방열 접착제·CNT 등까지 폭넓게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산 6만톤 규모의 구미공장을 올해 1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이로 인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0년 4만톤에서 2026년 26만톤으로 7배가량 늘어난다.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JV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산·제정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다양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메탈 소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분리막 사업은 빠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보유 고객 등 시장성을 모두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M&A, JV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글로벌 생산 거점도 조기에 구축 예정이다. 양극재·음극 바인더·방열 접착제 등의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R&D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기술을 차별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년 39조원에서 2026년 100조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지 소재 시장에서 성능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소재 혁신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고성장 하는 전지 소재 시장 전망에 발맞춰 석유화학 사업분야의 CNT 생산 규모도 2021년 1700톤에서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4월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 시장 공략을 위해 1200톤 규모의 CNT 2공장을 증설 완료했으며, 연내 3공장도 착공을 준비하는 등 생산 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약생명과학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혁신 신약을 2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 도약해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신약 사업에만 1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한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그동안 신약 파이프라인을 2019년 34개에서 2021년 현재 45개로 확대하고 R&D 투자에 집중하는 등 신약 개발 추진을 가속해왔다. 특히 생명과학사업본부가 강점을 가진 당뇨·대사·항암· 면역 4개 전략 질환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도 2021년 11개에서 2025년 17개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M&A나 JV 설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에 연구법인을 설립하고 임상/허가 전문 인력도 지속해서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임상 개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은 “ESG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관련 기술과 고객을 보유한 외부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현재 검토하고 있는 M&A, JV, 전략적 투자 등만 3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됐으며, 올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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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산업부 장관표창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6월 30일 ‘제14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2018년도 설립된 화장품 유통 회사로,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된 후원 방문 판매 기업이다. 소비자 피해 보상, 불법 행위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건실한 기업 구조를 만들며 회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현재 가입 회원 수는 30만명이 넘는다. 여성, 청년 실업 문제가 심화하면서 리만코리아의 후원 방문 판매는 소자본, 무점포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재취업 일자리가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 △학벌 등 스펙 장벽에 막힌 청년 등이 자본 부담 없이 자기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만코리아의 행보는 단순 일자리 창출에만 그치지 않는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사회 공동체 구축 등을 통해 회원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24개 허브 및 브랜치와 수많은 대리점을 통해 회원 사업가의 영업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장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 교육 등으로 사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김경중 대표이사는 “리만코리아는 창립 이래 3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뤘으며 여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며 “30만 회원 가운데 70%가 여성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들이 자유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최근 ‘1.1.1 커미트먼트(commitment)’ 기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3억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4억원 상당 손 소독제 기부, 임직원 수해 복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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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 열대야 날려줄 ‘스마트쿨 베개 3종’ 출시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는 여름철 쾌적한 수면을 돕는 ‘템퍼 스마트쿨(Smart Cool) 베개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템퍼 스마트쿨 베개 3종’은 스마트쿨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가 적용돼 터치하는 순간 상쾌한 감촉을 주고, 수면 중 발생하는 과도한 열기를 흡수해 쾌적한 수면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재 패턴에 스카이블루 컬러를 더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수면 자세를 고려해 ‘오리지날·밀레니엄·컴포트’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템퍼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오리지날 베개 스마트쿨은 옆으로 자는 자세에 이상적이며, 목과 어깨의 곡선을 지지해 주는 디자인으로 편안한 수면을 가능하게 한다. 밀레니엄 베개 스마트쿨은 앞쪽의 가장자리가 척추 윗부분을 감싸 안도록 안으로 기울어져 있어 최상의 편안함과 인체공학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컴포트 베개 스마트쿨은 다양한 수면 자세에서도 머리·목·어깨를 편안하게 지지해 준다. 템퍼코리아는 사용자마다 수면 자세와 수면 패턴이 모두 제각각인 만큼 자신의 수면 습관에 맞는 베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과 장마로 잠 못 이루는 일이 유독 많은 여름철 템퍼 스마트쿨 베개로 열대야 걱정을 떨쳐 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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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 중국 유전체 분석 기업과 45억 공급 계약 체결바이오 소재 기술 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 칭커 바이오로지컬 테크놀로지(Tsingke Biological Technology Co., Ltd,)와 45억원 규모의 비티식(BTSeqTM)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 규모는 2020년 셀레믹스의 연간 매출액 약 52억원의 87%에 해당하며, 2017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 이래 단일 계약으로 가장 큰 액수다. 계약 구조는 중국 현지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셀레믹스의 중국 대리점인 포큘라를 포함한 셀레믹스-포큘라-칭커의 3자 간 계약 형태로 이뤄졌으며,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유전체 분석 기술 비티식을 현지에서 제공하는데 필요한 시약과 분석용 소프트웨어를 중국 대리점을 통해 칭커에 공급할 계획이다. 셀레믹스가 중국 유전체 분석 시장에 진출하는 파트너로 손잡은 칭커는 2004년 설립해 북경, 상해, 광주 등 중국 내 19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는 유전자 합성 및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연간 1500만건에 달하는 분석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계 대형 기업이다. 칭커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에 앞서 남경, 천진 등 여러 자회사에서 다양한 샘플에 대한 성능 실험을 수행했으며, 초도 양산 제품을 추가로 발주해 현지에서 베타테스트까지 진행하는 등 1년여에 걸친 광범위한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셀레믹스의 기술과 제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셀레믹스는 지난해 비티식 서비스 출시 준비와 맞물려 해외 진출을 모색해 왔으며, 신규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전 세계 2위권의 많은 업체가 치열한 경쟁 펼치는 중국 NGS 시장에서 단일 공급 계약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바이오 업계가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칭커 마스진(马石金) 동사장은 “셀레믹스의 새로운 시퀀싱 기술인 비티식을 통해 칭커는 DNA 합성 서비스와 시퀀싱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셀레믹스와 함께 다양한 응용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셀레믹스 이용훈 공동 대표이사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중국 NGS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우리 회사의 경쟁력과 혁신적 신기술인 비티식의 시장 수용성을 다시 확인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NGS 시장에서 우리 회사 브랜드를 알리고, 입지를 확실히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레믹스는 최근 스페인, 포르투갈, UAE, 일본 등 주요 국가에도 신규 대리점 선정을 마쳤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추가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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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창업주 류덕희 회장 대표이사 퇴임경동제약의 류덕희 대표이사 회장이 6월 30일 자로 퇴임한다. 이로써 경동제약 대표는 현재의 류기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단독으로 맡게 됐다. 경동제약 창업주인 류덕희 회장은 1975년 9월 경동제약 전신 ‘유일상사’를 설립하고, 이듬해 ‘경동제약’으로 사명을 바꿔 지금까지 46년간 회사를 이끌어왔다. 치료제 전문 제조 업체로 출발한 경동제약은 수입에 의존하던 여러 의약품의 합성법과 신제형을 국내 기술로 개발·생산해 막대한 금액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회사가 중견 제약사로 성장한 데는 류덕희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이 바탕에 있었다. 류 회장의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361억원에 이른다. 또 류 회장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제약산업 발전에도 힘써왔다. 류덕희 회장은 이번 퇴임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이후 회사는 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창업 정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류기성 대표이사는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해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을 거치면서 개발·마케팅·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리했다.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해 의약품 개발 및 판매와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생산본부 및 R&D센터장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하는 등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경동제약은 퇴임 뒤에도 류 회장이 명예회장으로서 회사 경영 전반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문에 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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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사회복지시설 조성 위해 3년째 1억원 기부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이 28일 시티놀이터 조성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시티건설 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시티건설 정원철 회장을 비롯해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정회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시티놀이터 조성 사업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가 보장하는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에 있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 문화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총 8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현재 시티놀이터 1호~8호점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티놀이터 조성 사업이 남다른 이유는 전문가로 구성된 시티건설 임직원이 직접 심사 과정에 참여하는 데 있다. 기관이 신청한 사업 내용과 함께 공간 구성에 대한 전문가의 시선으로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 효율성,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것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억원은 시티놀이터 9호~12호점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 4월 참여 기관 공모를 실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총 25개 기관 가운데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홍성 사랑샘 △태안 희망터전 △금산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로, 올 10월까지 각 기관에 시티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3년간 시티놀이터 조성 사업에 힘써주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시티건설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이 정서적·문화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티문화재단은 시티건설이 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한 비영리 문화재단이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을 문화 예술로 선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문화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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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The 2022 모닝’ 출시 본격 판매 돌입기아는 23일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닝은 기아의 대표 경차로,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이번 The 2022 모닝은 뒷좌석 6:4 폴딩 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 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The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이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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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구찌 가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셀렉션 공개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이태원에서 구찌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강북 지역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 오픈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디자인한 구찌 가옥 스페셜 셀렉션을 공개했다. 한국 전통 가옥의 독특한 느낌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만화경 같은 다채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처럼, 구찌 가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셀렉션에서는 구찌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표현한 한국의 미를 느껴볼 수 있다. 구찌의 아이코닉한 GG 수프림과 알록달록한 한국 전통의 ‘색동’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바이아데라 디자인은 한국의 고유함을 표현했다. 구찌가 특정 지역에 영감을 받은 패턴을 개발해 디자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 외에도 ‘가옥(GAOK)’ 레터링이 프린팅된 레더 제품, 다양한 레디-투-웨어까지 구찌 가옥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전개한다. 남성 레디-투-웨어로는 페일 브라운 카라와 스웨이드 소재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테일러 재킷과 플로라 프린트의 쇼트 팬츠, 라벨 디테일의 라이트 블루 오가닉 데님 팬츠 등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엠블럼이 양각으로 새겨진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GG 엠보스 러기지도 구찌 가옥에서만 선보인다. 여성 레디-투-웨어로는 그래픽 패턴이 돋보이는 롱 체크 드레스와 보우 디테일의 울 드레스가 구찌 가옥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레드-베이지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크레이프 롱스커트 또한 스페셜 셀렉션으로 선보인다. 블루 울 셔츠, 브라운 울 모헤어 팬츠 등 베이직한 룩을 완성하는 데 손색없는 아이템 역시 준비해 셀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색동 컬러의 스트라이프 위에 입혀진 엠브로이더리 GG 수프림이 돋보이는 바이아데라 디자인 또한 다양한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이아데라 디자인은 다크 그린 컬러의 레더 트리밍 디테일이 특징적인 남성 러기지, 골드 컬러의 GAOK 패치 디테일의 버킷 햇, 라지 토트백, 스트링 백팩, 블루와 레드 컬러의 인터로킹 G 패치가 인상적인 쇼트 팬츠, 재킷, 셔츠 등에 적용돼 기존과는 다른 구찌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색동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주얼리도 구찌 가옥만을 위해 준비됐다. 그 외에도 강렬한 레드 컬러의 가옥(GAOK) 레터링이 매력적인 그린 레더 소재의 GG 엠보스 수트케이스와 레드 파이톤 소재와 그레이 레더 트림이 돋보이는 구찌 홀스빗 1955 스몰 탑 핸들 백, 바이아데라 디자인이 적용된 구찌 테니스 1977과 슬라이드 샌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구찌 가옥 스페셜 셀렉션은 구찌 가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전통 주택을 의미하는 가옥에서 공식 명칭에 착안한 구찌 가옥은 한국의 고유한 환대 문화와 이태원의 활기차고도 모던한 감성이 어우진 한편, 철망을 사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는 박승모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유니크한 외관 파사드로 오픈과 함께 이태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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