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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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J100 차명 ‘토레스’ 확정·티저 이미지 및 영상 공개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했으며,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낙원으로 꼽히며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이다. 쌍용차는 광활한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토레스를 통해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토레스로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쌍용차는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인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토레스의 전면부는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해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테일게이트 가니쉬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강인하고 터프한 디자인에 웅장함을 더한 토레스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모자람이 없으며, 대한민국 유일의 SUV 전문 메이커인 쌍용차가 토레스를 통해 도심형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정통 SUV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레저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세분된 SUV 시장에서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틈새를 메우고 차급(Segment)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차는 토레스가 6월 사전 계약과 함께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6월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앞서 쌍용자동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단한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토레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3만원/100명) 및 스타벅스 교환권(200명) 등 총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탄생을 알리는 ‘The Rising of TORRES’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파타고니아 산맥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토레스의 탄생과 앞으로의 각오와 의지 그리고 흔들림 없이 쌍용자동차를 응원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토레스의 티저 영상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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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쉽게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 출시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여름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손쉽게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채소를 절이지 않고 고춧가루와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가 완성되는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5종(△겉절이 △깍두기 △보쌈김치 △부추 파김치 △오이소박이)에 이어 열무김치 양념을 추가로 선보였다.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은 다진 마늘·양파·액젓 등 김치에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이 제품은 채소를 절일 필요 없으며,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아 매운 정도를 소비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주부는 물론, 요리 경험이 없는 1인 가구와 아이가 있는 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은 열무와 고춧가루, 생수만 준비하면 열무김치를 뚝딱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열무 반 단(약 1㎏)을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과 버무려 한 시간 정도 그대로 둔다. 열무를 다듬을 때 뿌리 부분을 잘라내 버리면 손질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양념에 재우는 사이 채소에서 나온 물은 그대로 사용하고, 고춧가루(7숟갈 정도)와 생수 500㎖를 넣어 골고루 섞으면 끝이다. 실온에 2일,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하면 직접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 물을 넉넉히(2ℓ) 넣고 고춧가루(7숟갈)와 설탕, 소금을 약간 더해(각각 10g) 열무 물김치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 한 번만 담가 두면 최고의 여름 반찬인 열무김치는 열무 비빔밥, 열무국수, 열무김치찌개 등 다양한 별미 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다.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새미네부엌 담당자는 “김치 담글 때의 어려운 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미네부엌 김치 양념 인기에 힘입어 여름 입맛을 살리는 열무김치 양념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제철 재료를 쉽고 맛있게 김치로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 혁명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미네부엌은 샘표가 지난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우리 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요리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채소를 절이지 않아도 되는 김치 양념 △멸치볶음·잡채·장조림 등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밑반찬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반찬 소스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요리 소스 △전문점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샤부샤부 소스 등을 출시하며 ‘즐거운 요리 혁명’을 이끌고 있다. 새미네부엌은 요리가 놀이처럼 즐거워지는 혁신 제품들을 계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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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CBT 참가자 모집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김연수·변성준/이하 한컴)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타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시범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싸이타운‘ CBT 테스터 모집은 한컴, 싸이월드, 한컴프론티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테스터로 선정된 42명은 애플리케이션 ‘싸이타운’을 공식 출시 전에 1주일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한컴은 ‘싸이타운’의 CBT를 통해 미니미, 커뮤니티, 사운드, 직관성,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 한컴은 지난해 공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싸이타운’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하였으며, 미니미 꾸미기, 미니미 모션 등 다양한 기능 추가와 브랜드 입점 서비스 설계를 강화해 왔다. ‘싸이타운’의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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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템포 탐폰’ 미국 FDA 승인 획득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템포 탐폰’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템포 탐폰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체내 삽입형 생리대인 템포 탐폰은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9월 내추럴 유기농 라인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이번에 승인받은 제품은 오리지널 순면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 탐폰 제품은 오코텍스 인증부터 최근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템포를 통해 여성의 삶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탐폰 제품을 출시한 이후 탐폰 시장에서 그 입지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순면패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까지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생리용품 선택권을 더욱 폭넓게 제시하는 중이다. 또한 2020년 국제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후원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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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6월 분양 예정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과 펜트하우스인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84㎡PF 1실 △84㎡PG 1실 등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돼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 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 휘문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고층 세대의 경우 선릉과 정릉 조망이 가능하다(일부 세대). 도곡근린공원, 청담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깝고 한강, 탄천, 양재천 등 수변공원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맞춰 수준 높은 컨시어지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 호실이 2~3룸의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11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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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 받았다. 지난 2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지정됐으며 국내 증권사 중 9번째다. 종투사 지정으로 활용가능한 신용공여한도가 자기자본의 200%이내로 확대되고 기업신용공여업무가 가능해진다. 키움증권은 종투사 사업자로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자본규모별 영위가능한 업무에 대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단계적으로는 M&A인수금융, 중소기업여신 등으로 시작해서, 기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필요한 자금수요와 자문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확대되는 사업규모와 업무에 대비해 기업대출 심사역량을 강화하는 등 리스크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비즈니스 영속성을 확보해 나가려고 한다. 키움증권은 종투사 지정에 이어 초대형IB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1년말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3.8조원으로 초대형IB 지정 자격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연내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초대형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으로 IB사업부문이 확대되어 회사의 수익모델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모험자본제공, 기업 재무구조개선, M&A인수자금조달 및 자문 등을 통하여 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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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탁구단, 청각장애 국가대표 선수에게 재능기부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남녀탁구단이 지난 26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찾아 '데플림픽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트레이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 선수들의 국제 스포츠 대회다. 장애인 올림픽으로 알려진 패럴림픽보다 36년 앞선 1924년에 첫선을 보인 데플림픽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총 79개국의 6천여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24회 데플림픽 대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펼쳐진다.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남녀탁구단 13명의 선수들과 코치진은 출국을 이틀 앞둔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찾아 막판 전열을 가다듬는 재능기부 트레이닝에 나섰다. 이날 탁구 훈련장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한국마사회 선수들과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은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수신호를 통해 훈련을 이어갔다. 트레이닝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는 수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통했다. 재능기부 훈련에 참여한 김서영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는 '출전을 코앞에 두고,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이 브라질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정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은 '농아인 국가대표단의 국위선양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수단 전원이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밝혔다. 데블림픽 탁구팀 박재형 감독은 "프로리그로 바쁜 와중에도 달려와 준 마사회 탁구단과 그간 힘든 훈련을 견뎌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전 각오를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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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 런던에 고층 모듈러 호텔 수주GS건설 자회사이자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인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에서 고층 호텔을 수주했다. Elements (Europe) Ltd. (이하, 엘리먼츠 유럽)는 영국 런던에서 약 3,880만 파운드(약 620억원) 규모의 23층 오피스 호텔을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East Road 사업을 수주 했다고 26일 밝혔다. 엘리먼츠 유럽이 수주한 이번 사업의 주요 투자자는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UBS Asset Management Real Estate & Private Markets이다. 유럽의 유명 호텔체인 Motel One이 30년간 운영을 맡고,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 계약자로 건축 시공 및 모듈러 제작 설치 등을 담당한다. East Road 사업지는 39 East Road로 런던 시내 중심인 Bank Station의 북쪽 1.3km에 위치한다. 사업 구성은 지하 2층 및 오피스 5개층과 상부에 위치하는 호텔 17개층 총 23층의 건물로 올해 착공해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최근 완공된 런던 소재 고급 레지던스 등을 포함해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로 기존 건설방식에도 적용 가능한 화장실 모듈러(Bathroom POD)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 내 모듈러 전문회사 가운데 매출 기준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상부 호텔 객실 유닛 시공에 적용 될 엘리먼츠 유럽의 모듈러 공법은 직접 디자인한 모듈을 자체공장에서 사전 제작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공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인근의 소음, 공해, 혼잡을 확연하게 줄일 수 있어 ESG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이 사업은 런던 시내의 도시 현대화 및 사업환경 조성의 목적에 맞게 진행되는 것으로, 인근지역 비즈니스 공간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 건설 Prefab사업그룹은 중 고층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인 엘리먼츠 유럽과 저층 목조주택 모듈러 업체인 단우드(Danwood)를 기반으로 글로벌 모듈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런던 오피스 호텔 모듈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앞으로 유럽 전역으로 모듈러 건축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는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모듈러 건축 사업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친환경 모듈러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GS건설은 모듈러를 포함한 친환경 신사업을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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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카, 장기렌트·리스 약정 이하 운행 시 대여료 환급아마존카가 장기렌터카와 리스 이용자를 위한 약정 이하 운행 시 km당 대여료를 환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기렌터카를 이용 중인 직장인 A 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말 차량 운행이 줄고, 재택근무 제도가 시행되면서 출퇴근 운행도 줄어 기존에 연 2만km 정도 운행하던 차량을 재작년과 지난해에는 절반 정도만 운행했다. 개인사업에 이용할 목적으로 장기렌터카를 이용 중인 B 씨 또한 코로나 사태로 사업 시스템이 택배, 배달 플랫폼으로 바뀌면서 4년 전 장기렌트를 계약할 때 약정했던 연 3만km, 총 12만km에 한참 못 미치는 8만km만 운행하고 만기 때 반납했다. 이렇게 대여료는 약정 운행 거리를 모두 탔을 때에 해당하는 금액임에도, 적게 운행한 경우 다른 혜택이 없어 아쉬웠던 장기렌트 이용자를 위한 상품이 출시됐다. 22년 이상 장기렌트 및 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마존카(장기렌트 전문 회사 업계 3위(2022.02 크레탑 자산 기준), 자산 4666억원, 2만3000여 대 차량 보유)는 신규 차량 장기렌트 및 리스 이용 시 약정했던 운행 거리보다 적게 탈 경우, 모든 소비자에게 정산 시 적게 탄 운행 거리만큼 km당 대여료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장기렌트, 리스 상품을 개편했다. 대부분의 장기렌트 업체 및 캐피탈의 경우, 약정 운행 거리에 따라 다른 대여료 체계를 둬 약정 운행 거리를 넘어서 운행하면 해당 운행 거리만큼 고객에게 초과운행 대여료를 부담시켜왔다. 하지만 반대로 계약 당시 약정 운행 거리보다 적게 운행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없었다. 이에 아마존카의 환급 대여료 상품은 재택근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시스템 변화 등의 이유로 약정 운행 거리보다 실제 운행 거리가 줄어든 고객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아마존카 조성희 대표는 “22년 이상 장기렌트 및 리스 사업만을 고집해온 업계 대표로서, 고객 입장에서 비합리적인 업계 구조를 인지하고 먼저 변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 있을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주고 약정 운행 거리보다 적게 탄 만큼 발생하는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고자 환급 대여료 상품을 출시했으니 고객분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카는 국산 차뿐만 아니라 수입차 등 모든 상품에 대해 기간, 차종, 연료, 약정 운행 거리 등에 따른 대여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실시간 견적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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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플, 2022년 상반기 대규모 영업 신입 공개채용인라이플이 2022 상반기 대규모 영업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라이플은 이번 공채에서 ‘원데이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1차 면접을 본 뒤 합격 여부에 따라 2차 면접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회사를 몇 차례 찾아야 한다. 그러나 원데이 면접은 실무, 인사 면접을 하루에 진행해 지원자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기업은 인재를 채용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다. 인라이플 인사 담당자는 “영업 직무는 신입이어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입사 후 2주 과정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유사한 경험이나 해낼 수 있는 직무로 생각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라이플의 주요 복지로는 △주 4.5일제 △중식 식대 지원 △생일 휴가, 축하금 △자기 계발비 지원 △무제한 간식 지원 △기념일 4시 퇴근 △장기근속 휴가, 축하금 △결혼기념일 축하금 △자녀 탄생 축하금 △승진자 축하금 등이 있다. MZ 세대가 선호하는 워라밸(work and balance) 복지 및 가족 친화 복지가 마련돼 있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2022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고객 관리·물류 등의 서비스 사업이 진행되면서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연결을 돕는 영업 직무는 인라이플에서 없어선 안 될 중요한 포지션”이라며 “인재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일까지며, 최종 입사는 6월 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라이플은 국내 최초 리타기팅 광고 플랫폼을 시작으로 챗봇 플랫폼, 메신저 플랫폼 등을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IT 플랫폼 기업이다. 사업 부문은 광고, 인공지능(AI), B2C로 각 사업이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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