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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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문장례식장, 혹서기 취약계층 위한 선풍기 50대 기탁남해읍 입현리에 소재 남해전문장례식장(대표 서정용)은 지난 9일, 남해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 서정용 대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원들과 고민한 끝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선풍기는 여름철 필수적인 물품임에도 없거나 고장으로 수리가 불가한 가구가 여전히 많이 있다”라며 “무더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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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상반기 매출액 121억 원…핀테크 사업 위상 강화 집중줌인터넷(대표 이성현)이 2022년 상반기 확정 실적을 16일 공시했다. 줌인터넷의 2022년 상반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121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녹록지 않은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포털 사업 효율화 및 금융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통해 상반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만, 포털 부문의 PC 트래픽 감소와 상반기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자산운용부문의 펀드 수익성 악화로 연결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21.8억 원 감소한 4.8억 원을 기록했다. 줌인터넷 측은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하반기 주요 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신규 금융 서비스 ‘ZUM 투자’의 고도화와 종합 투자정보 플랫폼을 추가 런칭하며 핀테크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 줌인터넷은 최근 주요 경제 매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ZUM 투자’의 인지도 및 사용자 증대를 추진 중이다. 포털 서비스 ‘줌(ZUM)’은 광고 지면 확대와 개인화 추천 등을 통한 단가 상승으로 광고 효율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력 서비스 사용성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줌인터넷 이성현 대표는 “신규 금융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전사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라며 “올해 하반기는 서비스의 견고한 성장을 도모하며 핀테크 사업 및 전문화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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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기 경영정상화 위해 임직원 출자전환 추진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7월 28일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을 체결하면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 이에 회사는 후속 조치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원만한 M&A를 통한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미래 상생의 의지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인수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도 관계인집회 관련 상거래채권자들의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인수대금을 300억원 증액하기로 하고, 특히 회생절차 종결 이후 예정된 신차 개발계획에 기존 상거래채권자들을 최대한 참여시킴으로써 앞으로 동반성장의 토대를 확고히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자전환은 2019년 이후 발생 연차 및 미지급 임금채권 약 1300억원 규모를 한도로 접수 기한 내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출자전환 예상 시기는 회생계획안에서 정하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신주 발행 시점인 2022년 10월~12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회생절차 인가를 통해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되면 매매가 가능해진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미 2019년부터 복지 중단에 이은 임금 삭감 및 무급휴업까지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인 자구노력을 추진하는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연이어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임직원 임금채권의 출자전환 방안 역시 이러한 선제적인 자구노력의 연장상 선에서 추진되는 사안으로 위기 극복의 전제가 되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 방안 이행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되고 있는 M&A 성사를 통해 장기적인 생존 토대를 반드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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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창사 53년 만에 첫 임금협약 체결삼성전자는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의 2021년, 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기로 하고, 명절배려금 지급 확대, 2022년에 한해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다. 또, 노사는 '노사상생 TF'를 구성하여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첫 임금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최완우 부사장은 "공동 성장의 동반자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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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한화생명이 경기침체로 위축된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디지털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MZ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8일(월)부터 17일(수)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채용연계형 인턴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10월에서 11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입사가 결정되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초에 입사한다. 채용 부문은 제휴영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등), 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 보험마케팅, 글로벌, 경영일반으로 8개 부문이다.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는 영업관리 부문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 과정 등은 모두 한화생명과 동일하다. 모집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 황원하 경영지원팀장은 “지원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 연령 등을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종합금융사’에 맞는 다양한 업무 형태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일할 수 있도록 ‘Remote Workplace(원격근무지)’를 운영 중이다. 한화생명 임직원은 누구나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브리드호텔에서 동해 바다를 보며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향후 휴양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격근무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직원의 자기개발도 대폭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보험업 자격증의 꽃으로 불리는 ‘보험계리사’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잡오프(Job-Off)’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2주간 업무를 하지 않고 연수원에서 공부만 하며, 급여와 수당 등은 이전과 같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구독형 학습, 외국어 학습 지원 제도 등이 마련돼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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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공군과 협력해 전역 예정 우수장병 채용 업무협약쿠팡이 공군과 협력해 전역 예정 우수장병의 채용에 나선다. 4일 양 기관은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채용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팡과 공군은 전역을 앞둔 장병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고, 군 출신 우수인재 추천 및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노재국 쿠팡 전무와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김영채 공군 인사참모부장(소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쿠팡이, 첨단무기를 운용 및 지원하며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국가에 헌신한, 공군의 통섭형 전문인재들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재국 쿠팡 전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공군 장병 여러분을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과 공군의 협약이 민군 채용 협력의 모범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전역 장병의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대∙중대를 이끈 경험 있는 장교, 실무 지식이 풍부한 부사관 등 군 출신 인재는 직무 적응이 빠르고 회사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쿠팡에서는 다수의 육군 출신이 군 경력을 발판 삼아 FC 운영관리직, 채용 매니저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육군과도 군 출신 채용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쿠팡은 전국 각지에 혁신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이 아닌 상대적으로 물류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 자원을 집중하며 균형 있는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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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분기 매출 1조8627억원·영업이익 2166억원 기록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2022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1조8627억원,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2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말부터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강화되며 2분기 내내 중국 현지 사업에 큰 영향을 줬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어려웠다. 많이 어려웠던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2%, 23.4% 개선됐다. 이는 뷰티(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1.9%, 35.2% 증가한 데 기인한다. 데일리뷰티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1조1841억원, 영업이익은 1388억원을 달성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와 리프레쉬먼트(음료)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가 부담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뤘다. 뷰티(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8530억원,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9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대비 매출 21.9%, 영업이익은 35.2% 개선된 수치다. 중국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상하이 등 대도시가 봉쇄되고, 베이징을 비롯한 대부분 도시에서 봉쇄에 준하는 엄격한 통제가 시행됨에 따라 외출 금지, 매장 영업 중단, 물류 출하 제한이 이어져 2분기 중국 사업에 큰 타격을 줬다.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중국 내 소비가 침체된 환경에서 후 브랜드가 상반기 중국 최대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플랫폼인 더우인과 콰이쇼우 내 뷰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가격 원칙을 지키면서도 매출 회복세를 보여 1분기 대비 36% 성장,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 폭을 줄였다. 한편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론칭해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색조 시장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한 5434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596억원을 달성했다.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활약으로 높은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이익 성장을 실현했다. 닥터그루트와 벨먼은 효능을 강화하고 성분을 차별화하는 리뉴얼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피지오겔은 냉장 화장품 ‘피지오겔 콜드테라피’와 선케어 제품을 출시해 동절기 중심으로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보완했다. 새롭게 부상하는 새치 커버 시장에서는 ‘리엔 물들임’과 ‘닥터그루트 블랙 리커버’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브랜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통해 MZ세대를 타겟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다.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한 4664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637억원을 달성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인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와 저칼로리 음료인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제로슈거 음료 선호 트렌드가 이어지며 몬스터 에너지에서도 설탕 없이 기존 ‘몬스터 에너지 그린’과 동일 맛을 구현한 ‘몬스터 에너지 제로슈거’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4월을 정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 트렌드를 보이며 외부 활동이 많아졌고, 이는 식당·영화관·휴게소 등에서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한편 코로나19 시기에 급성장했던 온라인 채널은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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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8각형 베젤의 풀메탈 G-SHOCK 최신 모델 시계 출시카시오계산기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충격 방지 시계 라인 G-SHOCK의 최신 모델을 발표했다. 이 신제품 3종 GM-B2100 시계는 2100 라인의 상징적인 8각형 베젤에 채택된 풀메탈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형 충격 방지 GM-B2100 시계는 케이스, 시곗줄 및 베젤의 외부 소재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채택했으며, 풀메탈 구성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2100 라인을 구성한다. 금속을 입힌 이들 시계의 내충격성을 보장하고자 풀메탈 GMW-B5000의 상징적인 형태를 위해 만든 충격 방지 구조를 스크루백 케이스, 시곗줄 및 베젤 접합부에도 적용했다. 베젤과 케이스 사이에는 고품질 수지로 만든 완충 부품을 설치했다. 단조, 절단, 광택이라는 세밀한 과정을 거친 베젤은 이색적으로 견고하고 세련되며, 복잡한 형태를 띠는 전면을 위해 정밀하게 제작됐다. 금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여러 가지 피니시로 부품을 처리했다. 베젤의 경우 위쪽 표면에 원형 헤어라인 피니시를 적용했고, 시곗줄의 경우에는 수직 헤어라인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베젤 베벨과 버튼 및 케이스백의 경우에는 미러 피니시를 적용했다. 다이얼은 깊이와 입체감을 연출하기 위해 여러 부품으로 만들었다. 9시 방향에 넣은 다이얼 링과 인덱스 마크는 진정으로 질이 우수한 외양을 가진 시계 전면을 위해 기상 증착 피니시로 처리됐다. 또한, 이들 신모델은 정기적인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없앤 Tough Solar 충전 시스템으로 실용적인 유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정확한 시간과 더불어 알람, 카운트다운 타이머, 세계 시간 및 기타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링크(*) 연결성을 적용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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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스트레스 해소 돕는 ‘릴렉세이션 티’ 출시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인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일부 국가 대상으로 ‘릴렉세이션 티(Relaxation Tea)’를 출시한다. 릴렉세이션 티는 레몬밤잎, 캐모마일, 라벤더, 시계꽃 등의 다양한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레스 관리는 주요 화두 중 하나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이 최근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건강 상태 설문 조사(Asia Pacific Health Inertia Survey 2021)’에 따르면, 소비자의 대다수가 자신의 정신 건강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정신 건강 악화를 경험했다고 답한 소비자는 불안감이나 걱정을 가장 많이 느꼈는데, 주된 원인은 업무 불확실성에 대한 스트레스, 이동 제한으로 인한 가정 내 상주 시간 증가, 사회적 상호 작용 부족 등으로 분석됐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시아 태평양(Herbalife Nutrition Asia Pacific) 및 중국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티븐 콘치(Stephen Conchie)는 “팬데믹 기간 스트레스 급증을 경험한 이래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긴장을 풀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할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Herbalife Nutrition)의 릴렉세이션 티는 카페인 성분이 없어서 스트레스에 지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음료다. 회사의 허브티 포트폴리오에 새로 추가된 릴렉세이션 티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스트레스 완화와 전반적인 웰빙을 돕는 릴렉세이션 티의 주성분인 레몬밤은 전통적으로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며 편안히 잠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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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정기 공채 폐지…연중 상시 선발 방식 전환 우수인재 확보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연 2회 공개채용에서 연중 상시 선발 방식으로 전환한다. 삼양그룹의 중장기 목표인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에 따라 기존 사업을 비롯 건강, 친환경, 첨단소재용 소재 관련 신규 사업 등 각 사업별로 필요 인재를 적시에 선발하기 위해서다. 삼양홀딩스(엄태웅 대표)는 7월부터 매달 채용 공고를 내고 현업 부서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주니어 커리어(junior career)’ 전형, ‘사내 추천제’도 함께 도입한다. 이에 따라 삼양그룹은 이번 달 31일까지 경영지원, 생산관리 부문에서 주니어 커리어 전형을 포함한 대졸 신입 사원을 모집 중이다. 주니어 커리어 전형은 직무경력 3년차 미만 경력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내 추천제는 삼양그룹 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최종 합격했을 경우 추천한 삼양 직원에게 인재 추천 보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삼양그룹은 1965년 공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매년 신입 사원을 선발해 왔으나 이번 상시 채용 도입으로 공채는 폐지된다. 올해 상반기 진행한 마지막 공채에서는 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후에도 전체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늘어날 전망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해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을 견인할 것”이라며 “채용제도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 제도, 원활한 조직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보딩(onboarding)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문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채용 브랜드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중 새로운 채용 플랫폼을 열어 필요 인력을 신속히 파악하고 구직자의 지원 편의를 도모한다. 또,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사업장, 직무, 기업 문화, 복리 후생, 중장기 비전 등을 적극 알려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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