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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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조공제조합 '내상조그대로PLUS' 서비스 시행안전한 상조서비스 문화 정착 및 소비자피해구제 기관인 한국상조공제조합에서 '내상조그대로PLUS' 서비스 시행 한다고 밝혔다. 내상조그대로 서비스는 상조회사의 페업 및 등록취소 등으로 더 이상 상조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때 보상 받으실 수 있는 상조 피해구제 서비스다. 내상조그대로에 참여하는 우량한 상조회사를 통해 상조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상조그대로 PLUS 서비스는 보상기간이 종료되어 기존 내상조그대로 서비스 가입이불가한 소비자에게도 내상조그대로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한국상조공제조합 설립 이후 부도 폐업등의 이유로 소비자피해보상을 수행한 공제계약사(상조회사)의 전체 소비자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상조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서비스 신청 가능하며, 대표번호(☎1688-0972)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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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임 할부거래과장에 편유림 사무관 임명상조업체를 관리하는 주무부서인 공정거래위원회 할부거래과장에 내부 출신인 편유림 과장이 임명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할부거래과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할부거래 및 선불식 할부거래에 대해 전반적으로 규율하고 있다. ‘상조’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선불식 할부거래”의 주무부서가 바로 공정위 할부거래과이다. 할부거래과장은 개방형 직위로 외부 경쟁 공모를 통해 선임하는데, 공정위 내부 직원과 외부 인사가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직위다. 따라서 공정위의 이번 공모에 많은 인원이 지원했지만 전임자가 내부 출신이라 외부 인사가 선임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내부 출신이 임명되었다. 편유림 할부거래과장은 행정고시 제49회 출신으로 지난 2019년 9월부터 소비자정책국 전자거래과, 소비자정책과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경쟁당국’ 상을 수상하고, ‘2016 글로벌 컴피티션 리뷰’(Global Competition Review, 이하 GCR) 경쟁당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Elite(별 5개)를 받는 데 기여해 ‘이달의 공정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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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지난 10년간 15만3978명 장례분석 결과 발표지난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장례 방식은 '화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장례 가운데 매장은 줄고, 화장은 6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내 상조 서비스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는 빅데이터를 통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프리드라이프가 진행한 총 15만3978건의 장례를 분석한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전체 장법 중 '화장'의 비율은 90%에 달한다. 2012년 대비 화장은 66.3% 증가했다 화장을 진행한 경우에는 친환경 장례법인 수목장과 해양장을 선택하는 사례가 10년 새 급증했다. 화장시킨 고인의 분골을 나무 뿌리에 묻는 '수목장'과 바다에 뿌리는 해양장은 2012년 2분에서 2021년 108분으로 5300% 증가했다. 전통적 장법인 '매장'은 2012년 25%에서 2022년 4월 말 기준 9%까지 감소했다. 매장 방식 중에서는 관채로 땅속에 모시는 '관장'은 56.7%, 관 없이 고인만 하관하는 '탈관'은 43.2% 를 차지했다. 장례행사의 형태는 전통 장례식이 우세한 가운데 장례행사의 탈 종교화가 계속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간 전통식 장례행사가 46.7%로 가장 많이 진행됐고 기독교식(26.6%), 불교식 (16.5%), 천주교식(7.4%) 순으로 장례 방식을 선택했다. 종교식 장례행사 비중은 2012년 54%에서 2021년 47%로 7%p 감소 추세를 보였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장례 방식 뿐 아니라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디지털 추모관이나 QR위패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 중"이라면서 "매년 2만 건에 가까운 장례의전를 진행하면서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고 보다 최적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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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딥브레인AI, AI 추모서비스 '리메모리' 사업 업무협약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추모 서비스 '리메모리' 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장례문화 제안을 위한 공동 개발에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프리드라이프 서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 김재준 부문장, 노아란 본부장과 장세영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 한종호 본부장, 박영훈 리더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기술력, 노하우 등을 결합해 새로운 추모 문화 제안을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딥브레인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휴먼 솔루션을 제공·지원하는 기업으로 AI 휴먼 영상 제작 플랫폼 'AI스튜디오', AI 영어회화 서비스 '스픽나우', 가상인간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가상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딥브레인AI는 AI 휴먼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추모문화를 구현하는 리메모리 서비스를 프리드라이프의 상조 상품과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출시한 리메모리 서비스는 살아생전 건강한 모습의 부모님을 AI로 구현해 사후에도 언제든 생동감 있는 만남을 돕는 개인 고객 대상 AI 휴먼 서비스다. 약 3시간가량의 촬영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제작 가능하며, 자체 인공 신경망 구조로 설계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리메모리 서비스는 자사의 AI 휴먼 기술력을 활용해 고인을 그리워하는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발한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은 디지털 AI 추모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장례문화를 확대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는 "프리드라이프가 1위 AI 기술력을 보유한 딥브레인AI와 함께 새로운 장례·추모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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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8월 상조업체 분석결과 순위 바껴상조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교원라이프 2위 프리드라이프 3위 대명아임레디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상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2년 7월 3일부터 2022년 8월 3일까지의 상조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2,888,39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였다. 지난 7월 상조 브랜드 빅데이터 2,821,004개와 비교해보면 2.39% 증가했다. 2021년 상조업계 선수금 규모는 2018년부터 4년간 선수금 규모는 4조 7728억원에서 2조원이 증가했고, 가입자 수는 516만 명에서 700만명으로 증가했다. 상조 시장은 대형사 중심의 견실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상조상품 가입 경로가 다양해졌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상조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하였다. 2022년 8월 상조 브랜드평판 순위는 교원라이프, 프리드라이프, 대명아임레디, 예다함상조, 보람상조개발, 보람재향상조,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더리본, 부모사랑, 효원상조 순으로 나타났다. 1위, 교원라이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3,379 미디어지수 151,116 소통지수 120,982 커뮤니티지수 179,0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4,555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1,545와 비교하면 12.32% 상승했다. 2위, 프리드라이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785 미디어지수 127,921 소통지수 127,576 커뮤니티지수 133,4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5,769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31,261과 비교하면 1.03% 하락했다. 3위, 대명아임레디 브랜드는 참여지수 140,682 미디어지수 117,487 소통지수 126,837 커뮤니티지수 114,5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9,514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75,104와 비교하면 5.14% 상승했다. 4위, 예다함상조 브랜드는 참여지수 68,353 미디어지수 71,981 소통지수 80,076 커뮤니티지수 65,3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5,802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92,153과 비교하면 2.17% 하락했다. 5위, 보람상조개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610 미디어지수 16,375 소통지수 26,041 커뮤니티지수 47,6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1,698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2,340과 비교하면 4.8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상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교원라이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상조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상조 브랜드 빅데이터 2,821,004개와 비교해보면 2.3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02% 하락, 브랜드이슈 6.25% 상승, 브랜드소통 0.39% 상승, 브랜드확산 4.60%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상조 브랜드평판지수는 2022년 7월 3일부터 2022년 8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한 상조 브랜드는 교원라이프, 프리드라이프, 대명아임레디, 예다함상조, 보람상조개발, 보람재향상조,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더리본, 부모사랑, 효원상조 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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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2분기 73개 사 유지 지난 분기와 동일…폐업·신규 등록 없어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2/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업체)의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022년 6월 말 기준 등록 업체는총 73개 사로 지난 분기와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폐업하거나 등록이 취소·직권 말소된 업체, 신규 등록한 업체도 없었다. 2분기 중 선불식 할부거래업의 신규 등록 및 폐업·등록 취소·직권 말소는 없었고, 2분기 중 자본금 증액 1건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기관 변경 2건이 발생하였다. 2분기 중 ㈜유토피아퓨처는 자본금을 증액하였고, ㈜국방상조회와 ㈜프리드라이프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기관을 변경했으며, ▶(주)경우라이프 ▶㈜효원상조 ▶㈜유토피아퓨처 ▶㈜영남글로벌 ▶비손라이프(주)(구. 바라밀굿라이프) 등 5개사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전자우편 등과 관련된 변경 사항 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 이후 전체 상조업체의 가입자, 선수금 및 소비자피해 보상보험 계약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상조업체의 폐업·등록 취소 등의 사실을 제때에 인지하지 못해 기간이 도과하여 예치기관으로부터 선수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계약한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와 소비자피해 보상보험 계약 체결 기관의 공지사항 등을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상조업체가 폐업하면(등록 취소·말소 포함), 선수금 보전 기관에서 소비자의 주소‧연락처로 폐업 사실과 소비자피해 보상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기 때문에 주소‧연락처가 변경되면 상조업체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 폐업(등록 취소·말소 포함)한 상조 업체 소비자는 자신이 납입한 금액의 50%를 피해 보상금으로 돌려받는 대신, 기존에 가입했던 상품과 유사한 상조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정위는 이번 정보공개로 상조업체의 등록 사항 변경 내용을 알려 소비자들이 자신이 가입한 상조업체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가입한 상조회사의 주요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자신이 납부한 선수금 등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한편 선불식 할부거래 방식으로 판매되는 여행상품 등을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는 법 시행령이 올해 초 개정 및 시행되었다. 공정위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선불식 할부거래업 시장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할 계획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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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위협 받는 '상조업계'…대책 없는 '상조협회'생명보험사들이 상조시장 진출을 위해 금융위원회 금융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에 보험사의 상조 시장 진출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는 오래전 부터 보험사에서 상조업에 눈독을 들인 일이다. 이는 예견된 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조시장은 지난 2019년 5조원을 넘어 지난 2021년에는 6조원, 금년 2022년 기준으로 상조업체 가입자 수는 729만명, 선수금 규모는 7조4천761억 원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조업체 수는 지난 2013년 290개에서 올해 1분기 73개까지 줄었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 2019년 자본금 요건이 기존 3억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면서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체들이 부도·폐업 및 인수합병 등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줄었다. 따라서, 이 틈을 노려 보험업계가 상조시장에 진입을 시도하는 중이다. 앞서, 생명보험협회는 이달 초 금융위원회에 상조 시장 진출을 허용해 달라는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생명보험사들은 상조 상품이 생명보험 상품과 유사성이 있고 상조업계 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바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중소 상조업체들이 퇴출된 이후 대형 상조업체들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자들은 상조업체에 대해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금력이 풍부한 보험사들은 상조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보험사가 상조업을 진출할 경우 상조회사는 주객전도(主客顚倒)가 될 수 있다. 그동안 상조회사가 '의전업체'에 외주를 줬지만, 보험사가 상조업에 진출할 경우 앞으로는 상조회사가 보험사의 일을 받아 장례행사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문제는 생명보험협회가 상조업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정작 '상조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우선, 상조협회는 두곳이 있다. 하나는 '한국상조산업협회', 또다른 하나는 '대한상조산업협회' 두 곳의 단체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두곳의 상조협회는 "보험협회"와 같은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상조협회가 제 역활을 하지 못 할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 었다. 처음부터 두 개 단체로 분열된 채 시작했고, 협회 설립 후 2년이 지났지만 무엇을 했는지 성과하나 없이 왜 협회를 설립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협회에서 주장 한 것이라고는 '상조모집인 등록제', '상조업 표준산업분류' 등 자신들의 업체에 이익이 되는 것만 주장하고 있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솔직히 상조업이 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업계 내부의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출범 2년이 넘은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부나 국회를 향한 정책 제안은 둘째 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대외홍보나 언론 대응 관련 부서조차 없어 자기들 끼리 무엇을 하고 있는지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무엇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는 상태로 협회로써의 기능을 하는지도 의문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두 상조협회는 단합하여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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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7월 상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순위 발표상조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프리드라이프 2위 교원라이프 3위 대명아임레디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상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2년 6월 5일부터 2022년 7월 5일까지의 상조 브랜드 빅데이터 2,821,0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하였다. 지난 6월 상조 브랜드 빅데이터 2,659,906개와 비교해보면 6.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조업계 선수금 규모는 2018년부터 4년간 선수금 규모는 4조 7728억원에서 2조원이 증가했고, 가입자 수는 516만 명에서 700만명으로 증가했다. 상조 시장은 대형사 중심의 견실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상조상품 가입 경로가 다양해졌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상조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7월 상조 브랜드평판 순위는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 대명아임레디, 예다함상조,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더리본, 보람재향상조, 부모사랑, 효원상조 순으로 나타났다. 1위, 프리드라이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138,344 미디어지수 127,497 소통지수 127,044 커뮤니티지수 138,3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1,261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33,975와 비교하면 0.51% 하락했다. 2위, 교원라이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548 미디어지수 150,496 소통지수 121,819 커뮤니티지수 114,6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1,545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73,048과 비교하면 8.14% 상승했다. 3위, 대명아임레디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550 미디어지수 111,163 소통지수 121,681 커뮤니티지수 108,7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5,10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11,209와 비교하면 15.54% 상승했다. 4위, 예다함상조 브랜드는 참여지수 70,107 미디어지수 73,342 소통지수 81,354 커뮤니티지수 67,3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2,15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77,589와 비교하면 5.25% 상승했다. 5위, 보람상조개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883 미디어지수 6,364 소통지수 26,072 커뮤니티지수 48,0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340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2,987과 비교하면 0.3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상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프리드라이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상조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상조 브랜드 빅데이터 2,659,906개와 비교해보면 6.0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39% 상승, 브랜드이슈 4.69% 하락, 브랜드소통 6.46% 상승, 브랜드확산 18.08%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상조 브랜드평판지수는 2022년 6월 5일부터 2022년 7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한 상조 브랜드는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 대명아임레디, 예다함상조,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더리본, 보람재향상조, 부모사랑, 효원상조 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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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보증공제조합, 제2차 ‘CCM 재인증 준비를 위한 세미나’ 개최상조보증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7일(목) 조합대회의실에 2022년 제2차 CCM 재인증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조합은 지난 2월 22일 1차 ‘CCM 재인증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 바 있다. 1차 세미나에서는 재인증 심사 준비에 관한 전체적인 개괄을 진행했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년 주기로 CCM 재인증심사를 합격해야 한다. 조합은 이날 세미나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윤주옥 연구교수를 초빙해 1부에서는 재인증 현장 심사 준비사항을, 2부에서는 현장 심사 대비 인터뷰를 시뮬레이션하면서 회사별 1:1 코칭을 실시했다. 세미나에는 재인증을 준비 중인 6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2020년 창립 제10주년을 맞이하여 조합사의 CCM 인증 지원사업을 조합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매년 정기적으로 CCM인증 관련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합사별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조합사가 소비자 중심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합 CCM인증 지원사업 담당자는 “조합사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한다는 것은 ‘소비자 피해 예방’이라는 조합의 설립목적 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일뿐만 아니라, CCM 인증 상조회사가 증가함으로써 업계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적이기에 조합으로서는 지원을 아낄 이유가 없다”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올해 6개 조합사의 CCM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개 조합사가 CCM 재인증을 준비할 예정이다. ※ CCM 인증 획득 조합사별 재인증 심사연도 - 2022년 :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우정라이프, ㈜위드라이프그룹,㈜효원상조, SJ산림조합상조 (총 6개사) (CCM 인증년도 : 2020년) - 2023년 : ㈜대명스테이션, ㈜보훈 (총 2개사) (CCM 인증년도:2021년)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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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가입자 729만명, 선수금 7조 4761억원…꾸준한 성장세올해 상반기에 상조업체 가입자는 729만명으로 늘어났고 선수금 규모도 3,532억원이 증가한 7조 4,761억원으로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8일 공개한 ‘2022년 상반기 상조업체 주요 정보’ 공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등록된 상조업체 수는 73개이고, 가입자 수는 작년 하반기 대비 약 6만 명이 증가한 729만 명으로 선수금 규모는 3,532억원이 증가한 7조 4,761억원으로 나타났다. 상조업체 총 가입자 수는 729만 명으로 지난 2021년 하반기 정보 공개 대비 약 6만 명(0.8%)이 증가했으며, 총 선수금은 7조 4,761억 원으로 2021년 하반기 정보 공개 당시보다 3,532억 원이 증가(5.0%)했다. 선수금 100억 원 이상인 대형 업체 45개사의 총 선수금은 7조 4,002억 원으로 전체 선수금의 99.0%를 차지했다. 총 선수금이 증가했다는 것은 행사·해지에 따른 선수금 감소분 보다 신규 및 유지 가입자의 선수금 납입분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2년 3월 말 기준 각 시·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73개로 작년 하반기보다 2개 업체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자료를 제출한 73개 사 중 절반이 넘는 44개(60.3%) 업체가 수도권에, 18개(24.7%) 업체가 영남권에 소재한다. 가입자 수 5만명 이상인 업체는 21개(전체 업체의 28.8%)로, 해당 업체들의 가입자 수는 669만명(전체의 91.7%), 선수금은 6조 6,204억원(전체의 88.6%)을 차지했다. 선수금 보전액의 총 선수금 7조 4,761억원의 51.6%인 3조 8,548억원을 공제 조합, 은행 예치, 지급 보증 등을 통해 보전하고 있으며, 보전 기관은 공제조합 가입(34개사), 은행 예치(30개사), 은행 지급 보증(4개사)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개 이상의 보전기관을 이용하는 업체(5개 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제조합 가입을 통해 선수금을 보전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2조 9,287억 원의 50.0%인 1조 4,643억 원을 보전하고 있었다. 은행과 예치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총 선수금 3,616억 원의 50.7%인 1,835억 원을 보전하고 있었다. 또한, 은행 지급 보증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총 선수금 7,673억 원의 50.8%인 3,896억 원을 보전하고 있다. 2개 이상의 보전 기관을 이용하는 업체는 총 선수금 3조 4,185억 원의 53.2%인 1조 8,173억 원을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로 인해 공정위로부터 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상조업체의 법 위반 내역을 2022년 7월 8일 공정위 홈페이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정보 공개’ 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금지 행위 위반 1건,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 계약 관련 위반 3건, 부당한 표시광고 위반 12건, 기타 과태료 처분 대상 행위 1건 등 총 17건의 위반 행위에 따른 조치를 하였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할 때, 등록 업체 수가 2개 감소하였음에도 선수금 규모는 약 3,532억원이 증가하고, 가입자 수도 약 6만 명이 증가하는 등 상조업계는 외형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에 더하여 향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해 나아갈 것이 요구된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