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오오시마' 일본 중의원 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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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이낙연 총리, '오오시마' 일본 중의원 의장 면담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12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 참석 및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을 위해 방한한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일본 중의원 의장을 면담하고, 미래의 한-일 협력관계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은 이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금일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에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진솔하고 유익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했다.
 
이 총리와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은 올해가 '21세계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이 되는 해임을 상기시키면서, 균형과 배려라는 공동선언 협력정신을 기반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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