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립묘지 안장 및 보훈병원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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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국립묘지 안장 및 보훈병원 이용 안내

연휴에도 국립묘지 안장실시 및 참배객 교통 편의 제공

보훈병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지역별 지정 위탁병원 운영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설 연휴기간에도 평시와 같이 국립묘지 안장업무를 수행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국립묘지 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 위탁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진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영천·이천·산청호국원에서는 설 당일 구급대원 및 구급차량이 원내 대기할 예정이며, 각 국립묘지에서는 유사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각 국립묘지 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여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2대에서 3~4대로 증편 운행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대전현충원 경유 2개 시내버스(102번 20대, 107번 8대)를 증편 운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각 국립묘지에서는 안장·참배·교통편의 제공 내용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하여 참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안내 및 의료진의 적절한 대응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국 5개 보훈병원에서는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하여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 상시 대기 및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309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 및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병원 응급실 안내 및 지역별 위탁병원 조회는 국가보훈처(예우보상-지원안내-의료지원) 및 보훈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설 연휴 기간 중 국립묘지별 연락처
 
 .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 042-820-7070,7071(Fax. 042-718-7120)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 : 02-811-6311~4(Fax 02-822-3762)
 .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 054-330-0850(Fax 054-336-0776)
 . 국립임실호국원 현충과 : 063-640-6081(Fax 063-643-6083)
 . 국립이천호국원 현충과 : 031-645-2331~3(Fax 031-645-2349)
 . 국립산청호국원 현충과 : 055-970-0770(Fax 055-974-9490)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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