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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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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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초청해 귀농·귀촌 최적지 산청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하고 농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현재 도시에 거주하면서 산청군 귀농·귀촌 상담을 받은 이 중 희망자 30명이 참가해 새로운 출발지로서 산청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4일에는 귀농 창업 전통식품업체 견학을 시작으로 버섯농가와 남사예담촌을 견학하고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 차에는 대원사 견학 후 곶감농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일정 중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 만남의 시간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선배 귀농·귀촌인 만남의 시간에는 귀농·귀촌연합회원 8명이 참석해 귀농·귀촌 경험담과 지역민과의 관계 등 현실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부산에서 설명회에 참석한 한 예비 귀농·귀촌 인은 "귀농·귀촌에 대해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제 산청으로의 정착을 본격적으로 설계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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