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귀농·귀촌 유치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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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귀농·귀촌 유치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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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귀농·귀촌 유치추진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업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한 귀농·귀촌인 유치에 노력해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추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귀농인 유치, 전담부서 운영, 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 협의회 운영, 예산확보 등 귀농·귀촌 유치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장흥군은 2014년부터 귀농·귀촌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도시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은 귀농인연합회를 구성하고 예비 귀농인들의 멘토 역할을 맡아 지역 분위기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귀촌에 특화된 정책을 수립하고 도시민의 유치를 위해 홍보와 상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 한 해에만 236가구, 307명의 귀농인을 유치했다.
 
군 관계자는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점검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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