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신안 단호박' 일본에 수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신안군, '신안 단호박' 일본에 수출

지역.jpg

 
전남 신안군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단호박 12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
 
신안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 4월에 34ha를 정식해 6월에 300톤을 생산했다.
 
그중 120톤은 일본에 수출하고 나머지 180톤은 내수 판매를 통해 2억4천만 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청정해역으로 잘 알려진 신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고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크게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안군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수출 단호박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력농기계화 등을 지원을 확대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