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 전지 수출 사상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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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이차 전지 수출 사상 최대치

2016년 수출액 11.6%↑, 2017년 1분기 22.9%↑

리튬류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이차 전지가 스마트기기와 전기자동자 등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치의 수출액 및 수출중량을 기록했다.
 
이차 전지란 화학에너지와 전기에너지 간의 상호변환이 가역적이어서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전지로 충전을 통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뜻한다.
 
지난해 이차 전지 수출액은 4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여 사상 최대치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017년 1분기 수출액도 12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 1천만 달러) 대비 22.9% 증가하여, 증가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출 중량은 2016년 78만 4천 톤으로 전년 대비 8.2%, 2012년 대비 48.1% 증가하여 괄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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