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교회털이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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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새벽시간 교회털이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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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장(서장 김형기)은 지난 1월 10일 새벽시간대 원주일원 교회 사무실만 골라 들어 가 현금 등을 절취한 A씨(36세, 무직)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회 헌금은 항상 현금으로 보관된다는 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새벽시간대 교회 사무실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하는 등 작년 7월부터 올해 12월 사이에 원주 명륜동의 교회 사무실에 4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하였다.
 
A씨를 검거하기 위해 범행장소 주변 탐문 등 적극적인 집중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주거지 주변에서 수일 잠복 수사를 통해 검거하였다.
 
경찰은 피의자가 직업이 없기 때문에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지속 수사중이며,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형사활동 강화기간을 설정하고금융기관 및 주택밀집 지역 등 방범 취약 지역에 대해 새벽시간 형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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