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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원, ‘고독사 지킴이단’ 직설적 명칭 변경 촉구
 
이용자 감소 추세, ‘독거노인 서비스지원 활성화 대책’ 서둘러야
이병걸 기자 | 2020.11.20 12:19 입력 | 2020.11.23 12: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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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보건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독거노인 이용자 감소 추세와 고독사 지킴이단 명칭 거부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서비스 지원 활성화 대책과 명칭변경을 촉구했다.

‘고독사 지킴이단’은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과 4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로 안부를 살피고 말벗, 친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균 의원은 “2016년 9월 고독사 지킴이단 발족 당시 이용대상자는 2,502명에서 2019년 2,004명으로(498명, 20%)줄었고, 지킴이단 단원도 2016년 2,552명에서 2019년 1,930명(622명 24%)으로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1인가구라 해도 타인에 의한 관심이 부담으로 여겨 서비스제공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고,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은 노인돌봄서비스, 응급안전서비스 등 중복지원으로 서비스 대상에 제외되어 이용대상자가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고 대상자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여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야 하고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맞춰 독거노인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만큼 고독사 지킴이단의 이용수요 증가에 대비한 활성화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또한, “‘고독사 지킴이단’ 의 직설적인 명칭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거부감이 있는 만큼 ‘어르신 지킴이단’이나 ‘어르신 돌봄 지킴이단’ 등의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명칭으로 변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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