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추모공원, 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확대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추모공원, 청명‧한식기간 개장유골 화장 확대 운영

구미시.jpg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명호)에서 운영중인 구미시추모공원에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를 특별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개장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20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명과 한식에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풍습이 있어 평소보다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실정을 고려한 것이다.


구미시추모공원 관계자는 “청명·한식기간 특별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격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장예약은 묘지 소재 읍·면·동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아,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www.ehaneul.go.kr )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분묘 소재가 구미 지역인 경우와 분묘 연고자(부모, 배우자, 자녀)가 구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경우 6만원, 그 외에는 2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추모공원(☎ 054-480-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추모공원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