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마음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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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마음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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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사업으로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3차시는 옛 그림의 진정한 가치를 '이 땅의 유토피아를 찾아서'란 테마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접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4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2회에 걸쳐 '유토피아를 향한 인간의 염원'과 '조선의 실경산수화'를 주제로 정혜정 강사의 섬세한 시선으로 집중 조명하게 된다.
 
오는 26일에는 조선의 산수자연을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진경산수의 본질을 구현한 정선의 산수화 속 현장인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 일대를 탐방한다.
 
이병주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담아낸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의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보고 듣고 즐기는 통합형 인문콘텐츠를 제공한다"며 "많은 지역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eochang.go.kr )를 참고하거나 도서관(055-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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