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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혁진공봉안함납골함, 허위·과장에 폭리 논란
 
이중근 기자 | 2019.09.19 14:55 입력 | 2019.09.19 14:57 수정
 
장례용품과 관련한 폭리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러한 관행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슬픔에 빠져 경황이 없는 유족들을 상대로 돈벌이 대상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기관도 이런 행태를 바로잡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한 의료원 장례식장에 유골함을 납품하는 업체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지는 2019년 6월 중순 가족이 별세하여 한 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뤘다. 이 과정에서 계산서를 살펴보니 유골함과 장의차량 이용요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장례식장에서는 장의 차량 및 유골함에 대한 현장에서 현금결제를 유도하여, 이에 대한 영수증과 거래명세서를 요구 했지만 당시에는 발급 받지 못했다.
 
 
명혁유골함.jpg

 
이후 고인을 안치하기 위해 한 추모공원을 방문 후 추모공원에서 진열된 유골함의 가격을 보니 A씨가 구매한 유골함보다 더 좋아 보이는 유골함이 절반의 가격도 안되는 것이었다.
 
A씨는 유골함과 관련하여 폭리를 취한 것이 아니냐고 업자에게 항의하자 자신은 납품만 하는 사람이라고 한 뒤,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만나서 의논하 후 "환불해 주겠다"고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다.
 
A씨가 자신이 구입한 유골함보다 가격이 3배가 넘는 이유를 묻자 납품을 했던 업체의 담당자가 찾아와 "진공이라서 비싸다"는 황당한 답변한 것이다.
 
이에 A씨는 진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묻자 업체 측 담당자는 화장 후 유골을 담았을 때 호수를 이용해서 공기를 빼는 모습을 잠깐 시물레이션으로 보여주고, 손가락으로 막은 후 위에 다시 그곳을 3M 접착테이프로 붙여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었다.
 
황당한 A씨는 "이것은 사기 또는 허위·과장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화장터에서는 관외 주소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70만원의 화장비도 면제해주는 등 시민복지를 위해 세금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는나, 다른 쪽에서는 특정업체를 밀어주는 등 유골함과 관련하여 과다 이익을 취하고 있다며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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