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마지막 봉안묘(제7묘역)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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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마지막 봉안묘(제7묘역)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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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장·사병 제7묘역 묘역확충(봉안묘) 공사를 완료하고 5월 28일(월) 오후 4시에 제7묘역 조성 지역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묘역개발업체인 (주)지엠씨와 (주)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 현충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원장 기념사, 테이프 커팅, 준공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제7묘역은 115,200㎡(약 35,000평)에 16개 묘판에 18,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묘역으로 2016년 12월 5일부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1년 6개월에 걸쳐 완공한 국립대전현충원의 마지막 봉안묘역이다.
 
‘17년 10월 9일부터 부분 준공 된 제701묘판 안장을 시작으로 제7묘역에 3,513위가 모셔졌다. 참고로, 봉안묘(제7묘역) 만장을 대비하여 2019년부터 충혼당(납골당) 건립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율정 원장은 “제7묘역이 건설관련자들과 직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차질없이 잘 마무리 해줘서 고맙다”며, “향후 이곳에 안장되실 분들을 생각하며 이곳을 국민이 즐겨찾는 보훈의 성지, 민족의 성역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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