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어깨 통증 예방을 위한 ‘적정 높이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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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목·어깨 통증 예방을 위한 ‘적정 높이를 찾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면, 목과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느껴진다. 잘못된 자세를 취한 상태로 일하는 습관이 자리 잡은 탓이다.
 
대표적으로 자연스러운 C자형 목이 아닌 일자형 목뼈로 변형되는 거북목 증후군, 어깨 근육이 경직되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생기는 어깨 통증! 그리고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 통증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내게 맞는 적정 높이’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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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퓨터 모니터 높이

사용자의 눈이 모니터의 2/3 지점을 바라보는 높이여야 하고 모니터는 가능한 정면으로 응시하자. 컴퓨터 모니터와 사용자의 눈은 50cm 이상 떨어진 간격이 유지되어야 좋다.
 
 
2. 스마트폰 화면 높이

스마트폰을 볼 때는 고개를 되도록 숙이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스마트폰은 항상 눈높이와 비슷하게 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의자 높이

의자에 앉았을 때 무릎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허벅지가 수평을 이루도록 조정하자. 무릎 각도는 두 발이 편안하게 닿는 정도인 90~130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와 허리가 밀착되게 앉아야 한다.
 
 
4. 책상 높이

책상 높이는 앉았을 때 팔꿈치보다 5cm 정도 높도록 조정하라. 허벅지와 책상과의 간격은 다리를 꼬고 앉을 정도의 공간으로 착석하는 것이 좋다.
 
 
5. 싱크대 높이

싱크대의 적정 높이는 키(cm) x 0.5+5(cm)로 맞추는 것이 좋다. 싱크대나 작업대 높이가 너무 낮다면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춰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 예방법, 지금 바로 실천해보자.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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