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이 몰려오는 '춘곤증' 예방하는 봄나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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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몰려오는 '춘곤증' 예방하는 봄나물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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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운이 몰려오면서 점심만 먹고나면 눈을 감기게 하고, 피곤하게 하는 춘곤증!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산나물들이 있다.


1. 곰취

-영양 및 효과 :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 여러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및 염증배출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요리 활용법 : 특유의 상큼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쌈, 무침, 나물 등으로 이용되며 억세진 곰취잎으로는 장아찌를 담가먹으면 일품


2. 원추리

-영양 및 효과 : 근심 건강을 날려준다 하여 ‘망우초’ 라고도 불리며 풍부한 비타민 C는 춘곤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 개선에 효능이 있다.

-요리 활용법 : 자랄수록 독성분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어 어린순을 채취해야 하고 나물로 무쳐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끓여먹어도 좋다.


3. 고사리

-영양 및 효과 :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은 나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

-요리 활용법 : 고사리 나물 볶음 형태로 많이 요리되며 고사리 손질 시에 질긴 대가 남아 있으면 잘라서 없애주는 것이 좋다.


4. 다래순

-영양 및 효과 :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각종 암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대표 봄나물

-요리 활용법 :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데쳐먹어야 하며, 나물로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시기 좋다.


5. 참나물

-영양 및 효과 :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 좋으며 고혈압과 신경통 등에 효과적 이며 특히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류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요리 활용법 :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 뒤 넣어두면 3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빨리 먹는것이 좋다. (자료제공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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