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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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예비 게임 전문가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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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맞춤 창·취업반 신규 개설’ 창업 컨설팅 및 지원금 지원


대구시는 지역 게임산업 인력수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대구게임아카데미의 수강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대구게임아카데미(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11층)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관한 3개 과정인 프로그래밍, 2D그래픽, 3D그래픽을 분야별로 나누어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창·취업을 돕기 위해 특강 및 지역 게임기업 탐방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는 3월부터 시작되는 기존의 교육과정과 창·취업프로그램 외에도 하반기에는 창·취업반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반의 경우 아카데미 수강생을 팀 단위로 구성해 지역 우수 게임기업 실무자와의 멘토 시스템 구축 및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반을 추가로 선발·운영해 게임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반의 경우 1:1 수강생 맞춤 교육 운영으로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고 게임제작 프로그램인 유니티 활용교육을 인터넷 강의를 통한 무료 지원과 취업 대상 기업에 대한 맞춤 특강 및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대구게임아카데미는 2021년 수강생을 3월까지 모집해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기존보다 교육커리큘럼을 확대하고 교육비 또한 전액 지원하는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게임아카데미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게임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 2020년 20기까지 수료를 완료하였으며, 269명의 수료 인원과 ㈜네오플, ㈜코그, ㈜라온엔터테인먼트 등에 170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게임아카데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 인재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산학연계 창업반을 개설하고 취업 맞춤형 커리큘럼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대구게임아카데미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게임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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