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발표한 2022년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맞춤형 정보 분석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지역 소비자상담 건수는 총 3만4,718건으로 나타났다. 2022년 인천광역시 소비자상담은 3만4,718건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30일) 내 수치 변동 가능 으로 전년(2021년, 3만5,989건) 대비 3.5%(4,358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6.3%를 차지한다. 전체 3만4,718건에서 기초자치단체 확인이 가능한 1만...
해외직구 규모가 매년 증가하면서 국제거래 이용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고 있으나,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는 국가 간 법·제도 등에 차이가 있어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사기의심사이트, 의류·신발 및 항공권 해외직구, 해외 구매대행 등 국제거래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4가지 분야의 동영상 콘텐츠 5종을 배포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부터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제작했다고 밝혔다. ...
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감독원은 16일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스미싱과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금융정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일컫는다. 지난해 전체 스미싱 문자 탐지현황에 따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최근 온라인쇼핑몰 ‘엄마가게(맘앤마트’) 관련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엄마가게(맘앤마트)’는 2022년에 배송 ‧ 환급 지연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부 쇼핑몰과 판매방식, 피해유형 등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커피류를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주문한 상품의 배송 또는 환급을 지연하는 등의 소비자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한 달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엄마가게’ 관련 상담은 총 455건이고,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육가공업체인 상신종합식품 제2공장(충남 천안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숯불향 바베큐바’(식품유형 : 분쇄가공육제품)에서 약 3×1.7㎜ 크기의 금속성 이물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제품 생산 당일 X-ray 검출기와 금속검출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부적합 제품을 선별하였으나, 관리 미흡으로 출고되어 유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0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소비자상담은 49,488건으로 전월(47,299건) 대비 4.6%(2,189건), 전년 동월(45,899건) 대비 7.8%(3,589건) 증가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전기매트류’(280.0%)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코트’(256.5%), ‘점퍼...
자체 제작한 불법 대부업 예방 위한 홍보물 배부로 사전 피해 예방 조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청소년 대상 불법 대부 행위인 일명 ‘대리입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11곳에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한다. 피해상담소 운영은 사전 협의된 날짜별로 학교 내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불법사금융 수사 전담 수사관들이 학생들과 자유 대담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직접 피해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담은 ‘대리입금’ 피해 ...
최근 외모 관리 ‧ 체중감량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이어트 식품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변비치료제 성분(센노사이드)이 함유된 제품이 구매대행으로 유통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해당 제품들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센노사이드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물인 센나잎에 함유되어 있으며 변비 치료를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 사용되나 오ㆍ남용 시 설사, 구토, 장 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해외구매, 헬스 PT 등 최근 다수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대대적인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자 해외구매 피해사례 및 유의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퀴즈이벤트도 실시하는 등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네일관리, 체육시설, 주식 리딩방, 렌트카, 중고차, 스타일브이 등 최근 소비자피해다발 품목에 대한 피해 사례 및 주의사항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
노인인구의 증가 및 가족 구조의 변화로 개인 간병 서비스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간병인 중개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간병요금 이외에 추가요금을 청구하거나 불성실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병인 중개업체가 환자(구인자)에게 간병인을 소개·알선하고 환자 또는 간병인으로부터 소정의 소개요금을 받는 서비스로 간병이 필요한 환자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받지 못하는 경우 많이 이용한다. 최근 3년간(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