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1월 18일 서울 명동에 ‘홈 오브 스포츠(HOS·Home of Sport)’라는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콘셉트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BFS Seoul·Adidas Brand Flagship Seoul)’을 오픈한다.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은 스포츠 퍼포먼스(Sports performance), 오리지널스(Originals), Y-3 등 아디다스의 모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 매장이다. 국내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지상 2층, ...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시상식에서 EV6가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 3년 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기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43.8%였던 온라인 채널 비중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56.9%로 확대된 뒤 2022년에는 63.1%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20·30세대의 건강 관리가 일상화하며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20·3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건기식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의 공식 온라인몰 ‘정관장몰’ 역시 20·30세대의 매출이 늘고 있다. 2018년 4...
지지옥션이 소중한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늘고 있으며,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피해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세입자 스스로 예방법을 숙지해야 하고, 분쟁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법원 경매 전문 기업 지지옥션 따르면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오후 2시~6시)마다 ‘내 전세금 지키기’ 무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깡통전세 및 전세 사기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
동반 질환 없는 환자군의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 효과 더 커 기존 당뇨병 치료제(DPP-4 억제제)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가드렛(성분명 아나글립틴)’이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제시됐다. JW중외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의 당화혈색소(HbA1c) 개선 우수성을 입증한 관찰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당뇨병 치료(Diabetes Therap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DPP-4 억제제인 가드렛은 아나글립틴이 주성분인 2형 당뇨병 치료제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1형...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1월 3일(화), 꿈자람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지애 선수는 2017년부터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해 학비지원과 더불어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당시 마스크 7,000장을 기부...
LG전자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기자,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이날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항상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고객...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새로운 롯데’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미래 경쟁력 창출’을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진단하고, “영구적 위기(Permacrisis) 시대의 도래는 우리가 당연하게 해왔던 일과 해묵은 습관을 되돌아 보게 한다”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해 ‘새로운 롯데’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