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비 50%를 포함해 총 99억 8,800만 원을 투입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일손지원기동대'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일손지원기동대는 재난 및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를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일할 능력 있는 20세 이상 75세 이하 군민으로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모집해 4월부터 본격적인 농가 일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관련 서류 지참해 군청 경제...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2024년 봄을 맞아 위생관리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2,500여 명에게 목욕·이미용 전용 향수OK카드를 통해 연간 8만 원을 반기별 4만 원씩 나눠 지급한다. 군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옥천군 노인 목욕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한미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대한이용업중앙회 옥천군지부, 목욕업 3개소 및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추어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 아닌 간략하게나마 ‘오대진언집’(영평사 소장)에 낙화법의 절차가 묵서되어 있는...
대전시는 대학생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이달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은 경우 올해 대전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에도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지원 연령은 55세로 확대돼 만학도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또는 생활비로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
충남 홍성군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2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3년간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2월부터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
충남 금산군은 올해 GAP인증 인삼 확대를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농산물우수관리를 뜻하는 GAP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하는 제도다. 금산군은 인삼생산 단체에 등록한 GAP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GAP인삼공동선별 및 이력관리, GAP인증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삼 GAP인증 확대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열흘간 행복농장(도시민 텃밭) 참가자 110세대를 모집한다. 행복농장은 총 110구획으로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하며,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2월 7일 10시부터 2월 16일 17시까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는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3월 4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행복농장 분양자 선정이 완료되면 4월 6일(토)...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에 따르면 신청 서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사업 시행 기간은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청양군은 2024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대상 농산물 55품목과 해당 품목의 기준가격을 결정하고 지난달 4일 군청 누리...
충북 영동군은 지난해 하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영동군은 부서 추천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 및 7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 선정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난이도 △확산 ...
대전시는 2월부터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 우선, 2월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일하는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286만원 이하)이다. 3월부터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제41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북신용보증재단, 농업기술원 등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재단 구축 사업과 관련해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매년 직원 비위가 드러나고 있어 시스템 구축을 통한 비위 방지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 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보증재원 확충에 힘써 주기 바라며 특히 충북도 및 도내 시·군의 지자체 출연금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SNS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