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도 수수방관만 해서는 안돼, 시와 각 구·군 홈페이지에도 수질 부적합 결과 게시해야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진)이 지난해 부산지역 해수욕장 수질 조사결과(부산보건환경연구원 조사, 대상 :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를 분석한바, 전년 대비 부적합 횟수가 425%나 증가(하고, 지난 9년 간의 부적합 횟수 평균 대비해서는 650%나 증가 했음에도, 해수욕장 수질관리 체계는 여전히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종환 의원은 “우선,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23년 강수량 증가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방송된 KBS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대담 방송 'KBS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 출연해 100분가량의 대담을 가졌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정치와 경제,외교 등 집권3년차의 국정운영방향을 직접 밝혔다. 지난 4일 사전녹화된 대담은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됐다.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정원확대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의 고령화로 인한 의사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정책은 국민을 최우선에 둬야하는 것으로 세계최고수준의 우리나라 의료인력수준으로 의료산업의...
군인·소방관·경찰관·학생 등 직군별 최대 30% 추가할인해주는 ‘Samsung Offer Programs’국내에도 출시해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이 삼성전자가 여전히 중고폰 보상금 및 할인 정책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불리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8월, Z플립5 출시 당시 삼성은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ㆍ미 양국 간의 중고폰 보상금을 차별적으로 적용해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변 의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당시 변의원은 ...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부터 15일까지 7박 9일 간 일정으로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양국 국회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양국의 개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고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회 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만난다.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1월 유로존 및 솅겐조약 가입을 계기로 유럽연합(EU) 체제에 편입됐으며 같은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기 남부권 필수의료 중추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참석에 앞서, 병원 내 임상실습을 위한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해 전공의들의 외과수술 실습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지역·필수의료...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분당을 국회의원이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을 규제하기 위해 마련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주식리딩방 사기 차단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대안반영)했다. 지금까지 주식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은 교육 이수 후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여 업체가 난립했고, 투자정보에 관한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통제가 용이치 않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오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국방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를 제안한다"며, "헌법 제39조 1항에 따르면 모든 국민의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즉 한쪽 성별만 부담했던 병역을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까지 여성의 진출이 제한되어 있던 잠수함 승조원의 직무도 여성에게 개방됐다"며 "이제 더 많은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담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불구 민선8기 ‘인천e음 지우기’ 행보 노골화 민선8기 인천광역시가 새해 벽두부터 인천e음 담당을 엉뚱한 부서의 말단 팀으로 이동시키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천e음 지우기’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산업본부 소속 공정사회경제과의 명칭을 ‘사회적경제과’로 고치고, 팀 직제를 변경했다. 사회적경제과는 인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
송 의원, “문제 해결은 아는 데서 시작, 생활범죄 정보공개로 시민 알 권리 보장하고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적극 대처․위상 강화 기대” 서울시에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신고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신고 건수 자체만 놓고 보면 각각 은평구와 송파구가 가장 많다. 하지만 자치구별 아동 수와 세대 수를 기준으로 신고 건수를 따져보면, 금천구의 아동학대․가정폭력 신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에서 그다음으로 신고 비율이 높은 곳은 도봉구와 중랑구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였다.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25일 달빛철도특별법이 본회의에 통과한 것을 두고 “영호남의 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달빛철도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로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빈 의원은 SNS에 “달빛철도의 출발선인 광주송정역 역세권의 거대한 변화와 함께 광산구가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며 “달빛철도 개통과 함께 개장하는 어등산 신세계 스타필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를 광산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찾아오는 관광 1번지 광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